상주교도소 전경
상주교도소 전경

상주교도소(소장 홍순철)는 4월 26일(화) 상주시 소재 상주중학교와 사벌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했다.

희망 장학금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에 열의가 높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상주중학교(교장 신철순) 3명, 사벌초등학교(교장 이웅한) 3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상주중학교(오른쪽부터 교장 이웅한, 상주교도소 총무교감 양규철)
상주중학교(오른쪽부터 교장 이웅한, 상주교도소 총무교감 양규철)

(총 120만 원)상주교도소는 전 직원으로 구성된 ‘달팽이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역사회에 장학사업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14명에게 2,280만 원의 희망 장학금을 지원했다.

사벌초등학교(왼쪽부터 교감 전영희, 교장 신철순, 상주교도소 총무교감 양규철)
사벌초등학교(왼쪽부터 교감 전영희, 교장 신철순, 상주교도소 총무교감 양규철)

홍순철 소장은 “상주교도소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전달되길 바라고,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우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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