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억지춘양시장 행복어울림마당
지난해 억지춘양시장 행복어울림마당

억지춘양시장상인회는 오는 14일 춘양면 억지춘양시장 공연장 주 무대에서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다시 찾은 일상회복에 발맞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품 이벤트 등 고객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개장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명인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가적 경기침체와 온라인 쇼핑 등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이번 행사로 활기가 넘치는 시장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억지춘양시장 먹거리장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억지춘양 장날(4일, 9일)에 맞춰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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