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협(조합장 김도연)이  5월11일 오전09시30분 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김도연 조합장이 조합원과 임직원을 대표해 뜻깊은 상을 받았다.

▲ 상주농협 김도연 조합장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상주농협)
▲ 상주농협 김도연 조합장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을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상주농협)

 

상주지역 금융기관중에서 가장 많은 예수금을 보유한 농협으로 지역경제 선도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주농협은 항공(드론)방제단을 운영하여 벼 방제면적을 2020년 550ha에서 2021년 1,250ha로 확대하여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 및 농가의 편익과 실익을 지원하여 농업인 조합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2012년부터 매년 24명의 조합원 대학생자녀에게 일백만원씩 총 이억육천사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교육비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상주시 농업의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창농협 RPC와 통합하여 ‘상주시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상주관내 벼 재배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매를 책임지는 농협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2021년 농약부문 판매 성장 전국 1위를 달성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 ‘유통혁신상’과 부상으로 4,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받았다.

 

상주농협(김도연 조합장)은 이번 예수금 5천억 달성탑 수상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단합된 노력과 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지역민들 덕분에 이뤄진 값진 성과”라고 감사의 평을 하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상주농협은 변함없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상주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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