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상주농협,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서상주농협,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상주 서상주농협(조합장 박경환)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제8회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생산부문 최고상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하여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유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하여 안전하게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안전 관리체계이다.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활성화의 일환으로 GAP의 취지에 맞게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우수 농가를 발굴하고, 농업인들의 GAP 참여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1차(서류심사), 2차(현장심사), 3차(발표심사)의 공정한 경쟁을 거쳐 발표 당일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서상주농협은 ‘GAP인증 포도로 농가소득 1억원 달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철저한 관리로 우수성과 안전성이 기반이 된 GAP농산물 생산을 바탕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여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 서상주농협,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서상주농협,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편 서상주농협은 2018년 12월 APC를 완공하여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 3년만에 판매사업 실적 730억원, 공동선별·공동계산 실적 110억원을 달성하는 등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박경환 서상주농협 조합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영농여건이지만 서상주농협은 전국에서도 으뜸가는 APC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GAP농산물 생산 및 유통에 힘써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