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회장 김창훈)는 2022년 도농교류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1월에 '비대면 체험꾸러미 지원사업'을 신청한 대구, 경북에 있는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에 희망마을 체험꾸러미를 보내어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경북도내 10개소 농촌체험마을의 전통고추장 만들기, 미니가야금 만들기, 감물염색체험 등 약1,670여의 체험키트가 각 학교 교과과정에 맞춘 체험프로그램으로 2개월 동안 진행 되며 체험비의 80%가 지원 운영된다.
해당 학교에서는 경북도체험협의회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체험 영상으로 체험을 진행한다.
경북도체험마을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농촌이 낯선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며 도농 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오연수 기자
gyeongbukvil@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