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3분기 운영위원회
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3분기 운영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장미향)가 28일 경주코모도호텔 임해전홀에서 「2022년 3분기 경북지역회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장미향 경북부의장을 비롯해 경북지역회의 23개 시‧군협의회장 및 여성‧청년위원장 등 총 26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온 협의회장, 간사 등 4명에게 대행기관장 표창패를 전수하고, 하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면서 지역사회의 통일의견 수렴과 통일공감대 형성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반기 경북지역회의 주요업무 추진계획으로는 ▲제20기 국내지역회의(법정회의) ▲경북도민과 함께하는 음악회 ▲경북평화통일포럼 ▲경북지역 여성사업 등이 심의 안건으로 제출돼 승인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3분기 운영위원회
민주평통경북지역회의 3분기 운영위원회

장미향 부의장은 “세계는 평화를 외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전쟁중이며, 북한의 핵실험 준비로 남북관계는 긴장 상태다”며 “이러한 상황일수록 우리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위한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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