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주민 삶의질 향상 기대

효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효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0일, 효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조성한 효령면 문화복지센터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화익 추진위원장,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성공적인 사업 완료와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효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효령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준공식

효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면 소재지가 가진 고유의 테마와 특성을 살려 문화 및 복지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면 소재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농촌발전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농촌과 도시의 균형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총사업비 48억 원(국비 34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기초생활기반확충으로 효령 문화복지센터 신축, 효령 활성화광장 조성 ▲지역경관개선으로 중심가로 환경개선, 범죄예방(CCTV) 시스템 구축 ▲지역역량강화로 마을경영지원,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효령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서비스 기반이 효령면민의 문화·복지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이화익 추진위원장을 비롯하여 효령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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