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금당실농촌체험휴양마을(위원장 지원하)이 전국농촌체험마을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심사에서 대상으로 선정 농촌다움과 공동체성 유지 등 우수사례 중 돋보여  지난 29일 농림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주최하고 사)전국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우수사례경진대회` 발표심사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차후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금500만원이 수여될 계획이다.

예천군 금당실마을 전경
예천군 금당실마을 전경

코로나19 극복 및 정상화를 위한 노력과 운영,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방문객 및 매출 증대, 체험프로그램 개발·개선 등을 평가해 1차 서면, 2차 동영상 발표 심사로 진행됐다.

예천군 용문면에 위치한 금당실마을은 2011년 금당실전통마을이 조성된 후 2016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전통 한옥 100여 채와 전국 최장 전통 돌담길, 수백 년 수령의 노송 숲에 최근에 초가고택을 리모델링한 금당마루 카페는 조용하고 멋진 농촌풍경으로 가족단위 등에게 입소문이 나고 있는 중이다.

금당실마을은 농촌다움의 체험프로그램 운영에 주민 참여로 체험관광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원하 위원장은 “마을이 지키고 유지해야 하는 농촌다움과 공동체 주민참여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점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 같다”며 “새로운 변화에서도 농촌자원을 지키며 농촌의 가치 전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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