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도내 첫 음악회,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행사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3 신년음악회 (포스터)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2023 신년음악회 (포스터)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7시 영천시민회관에서 경상북도 도립교향악단 초청 ‘2023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전 연령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주목받는 차세대 지휘자 정인혁과 함께 국내 유명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소프라노 정선경과 김가은, 테너 석정엽, 바리톤 방성택이 협연하고, 아나운서 이도현과 이주영의 사회로 진행된다.

영화나 드라마,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클래식 곡들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으며, 정통 오페라부터 오페레타까지 유명한 작품들이 하이라이트로 무대를 꾸민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경북도립교향악단 새해 첫 공연이 우리 시에서 개최됨을 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겨우내 얼어붙은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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