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월 19일 서울일보 영남총괄본부(본부장 신영길)로부터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받았다.

서울일보 영남총괄본부 신영길 본부장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서울일보 영남총괄본부 신영길 본부장이 사랑의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

신영길 본부장은 지난 고유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농산물을 팔아 지역농가 소득도 높이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청정 농산물 새송이 버섯 판매에 나섰다. 이 뜻에 경북도, 경북교육청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동참한 가운데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이날 연탄 1,000장을 마련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날 신영길 서울일보 영남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소외 계층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윤구 구미시 복지환경국장은 “서울일보 신영길 영남총괄본부장이 매년 지역에서 연말이면 연탄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어려운 노인들에게 무료 급식봉사활동, 사무실 개소식에 기증된 쌀 20kg 30포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돕기 행사로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며 ”이날 전달된 연탄은 구미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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