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사드배치 문제로 인한 중국 수출업체들의 피해 접수센터를 설치하는 등 대응책 마련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사드배치로 인해 중국의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움직임이 가시화되자 피해사례를 파악하고 업체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일부터는 수출업체들의 사드피해 접수센터를 도청 내에 설치․운영해 피해상황이 접수될 경우 수출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상황에 따라(Case By Case) 해결해 주기로 했다. ※ 중국 수출업체 사드피해 접
► 지난해 4,474억원 보다 546억원(12.2%) 증액 ► 곡물자립 기반구축, 생산비 절감, 첨단 원예산업 육성에 총력 경상북도는 FTA 확대 등 농산물 시장 개방 가속화와 기후 변화 등에 따라 농산물 수급불안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 2017년도 친환경농업 육성 ▲ 곡물자립기반 조성 ▲ 고품질 과수 생산시스템 구축 ▲ ICT 첨단 원예․특작산업 육성 ▲ 농업소득 안정화 등 5개 분야 103종 사업에 지난해보다 12.2% 증액된5,020억원을 투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는 3월 7일부터 도내 3개 하천에 120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연어는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울진 왕피천에 고정식 어획망을 설치해 총 1,077마리의 어미연어를 포획․채란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 수정란 지원을 받아 부화시킨 치어(체장 6~7cm, 체중 1.5~2.5g)이다. 부화된 어린연어는 약 3개월간의 실내 사육기간을 거쳐 울진 왕피천에 90만 마리, 남대천 15만 마리, 영덕 오십천 15만 마리가 각각 방류된다. 방류
► 사람 중심, 차별 없는 세상’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수상작 발표 ► 총 307편(우수사례 136, 개선과제 171) 접수, 14편(최우수 1, 우수 3, 장려 10) 시상 ► 국가지원 건의, 전국적 모델 확산 등 유형별 분류, 도정 및 국가정책 반영 경상북도는 7일 오전 10시 도청 다목적 홀에서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람 中心, 차별 없는 世上’ 우수사례 공모전에 대한 최종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북도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사회적기업육성 성과공유대회’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시상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은 광역 17개, 기초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확산노력을 평가해 선정했다. 경북도는 사회적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 성과,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시책과 재정지원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기 위한 중앙정부의 효과적 지원과 지자체 주도의 결핵 퇴치 사업에 발맞추어 결핵 발병 전 ‘선제적 관리 방안인 잠복결핵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이란 결핵균이 우리 몸 안에 있으나 면역기전에 의해서 억제되어 있는 상태로, 증상도 없고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 않는다. 이러한 잠복결핵 환자 중 10%정도는 잠복결핵 감염 상태를 유지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결핵환자로 발병한다 따라서 잠복결핵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을
► 군경, 가스․전기공사 협력계획 등 종합안전관리계획 마련 총력 대응 ► 3개(자연․사회․안전관리)분야 57개 피해유형 분석 실행력 확보에 중점 경상북도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7년 경상북도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종합계획’은 자연재난 12개, 사회재난 22개, 안전관리 23개 등 3개 분야 57개 피해유형에 대한 원인 분석과 피해저감 계획, 예방R
경상북도는 지난 서문시장 화재(16.11.30. 02:08) 피해를 극복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서문시장 야시장 재개장식’에 참석해 상인․참석자 등과 환담을 나누며 대구시와 우호협력을 다졌다. 서문시장은 지난 11월 30일 화재로 4지구 679개 점포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연말 및 설 특수를 기대하며 진열해 두었던 상품을 모두 잃어 상인들의 피해는 어느 때 보다 더한 실정이었다.서문시장 4지구 대형화재로 92일간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가 불이 난 건물 철거가 본격화하고 대체상가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귀농작물로 각광받고 있는 버섯을 선택할 때 품종별 특성을 이해하고 신중히 선택할 것을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 자료 분석결과, 지난 2015년 도내 귀농가구는 전년 대비 5.2%가 증가한 2,221가구로, 이들의 재배작물은 과수가 29.9%로 가장 많았으며, 채소 20.4%, 특용작물 14.9%, 논벼 13.1%, 두류 10.7%, 서류, 화훼, 기타 등 순으로 나타났다. 과수, 채소 다음으로 많은 귀농인들이 선택한 특용작물에서는 버섯에 대한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주로 선택하는 버섯작목으로는 식용버섯
경상북도는 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걸어서 신도시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검무산, 광석산, 낙동강, 내성천 등 자연경관과 선몽대, 도정서원 등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으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둘레길은 총연장 84.8km에 다양한 테마를 정해 7개 코스로 조성할 예정이며, 테마별 7∼22km에 이르는 신도시와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만들어 생태체험, 안내 및 편의시설 등 인프라를 곳곳에 배치해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2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현준 예천군수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신입생, 학부모, 교직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1회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정병윤 총장의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대표의 선서를 시작으로, 신입생 421명 중 전체 수석을 차지한 최수복(지방행정과) 학생과 2등 윤혜민(지방행정과) 학생, 3등 김명수(지방행정과) 학생에게 총장상을 수여하는 등 총 4개 훈격 11명의 성적 우수
-‘신약개발디자인연구소’ 건립으로 신약개발사업 담당 거점기관 구축 --‘국제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국내외 제약기업, 연구기관 협력네트워크 활성화 -- 1,000억원 규모 ‘신약개발펀드’ 확보로 신약개발 기업생태계 조성 - 경상북도는 지난해 8월 열린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향후 우리나라를 책임질 9대 국가전략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된 바이오신약 분야와 연계한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대해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속기 기반 신약개발 사업’은 포항지역에
경상북도는 1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에서 ‘제98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그날의 가슴 벅찬 함성과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이날 기념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의회의장, 도교육감, 육군제50보병사단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과 배선두(94세, 의성군), 이인술(93세, 포항시)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 및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 국민의례 ▲ 이동일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 독립
- 농어업전문가 14,000명 배출, 농업소득 1위, 억대농 1위, 농가부채 최저 -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동락관에서 농어업인, 관련단체장, 관련교수, 전문가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민사관학교 ‘열정! 희망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10년의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함께 ‘우리농업 미래 10년 대토론회’를 가졌다. ‘1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경북농민사관학교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축사, 10년사 증정, 동영상 상영 및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으며,
- 한반도 허리경제권 사업 협력, 독도문제 공동대응 등 협조 요청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의 초광역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지난 25일 새벽, 1박 3일의 살인적인 일정으로 베트남을 다녀온 이후, 서울 독도수호 범국민 결의대회와 부산 방문에 이어, 27일에는 강원도를 방문했다. 그야 말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숨 쉴 틈 없는 강행군이다. 경상북도와 강원도는 동해 바다와 백두대간을 공유한 접경지로 비슷한 지역 특성을 기반으로 그간 많은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해 왔으며, 특히 경북도청이 북부권으로 이전한 후로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멤
경상북도는 2017년도 환경부 자연생태 우수마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로 도내 4개 마을이‘생태우수마을’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70개 자연생태 우수마을을 대상으로 한 심사평가에서 전국 10개 마을 중 도내 4개마을이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왕피천 유역의 울진‘한농, 굴구지, 막금․두전마을’과 영양‘대티골마을’등 4개 마을이 생태마을 보전활동비를 각각 3천만원씩 지원받게 됐다. ※ 2016년 생태우수마을(4개) : 울진 한농, 굴구지,
- 공동조직위원회 창립총회 행사 이후 후속준비 철저 지시 -- 청년예술가 등 청년문화 일자리 창출 모범 당부 -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25일 휴일 오후 2시경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포2017 조직위(공동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전격 방문했다. 김 지사의 이날 방문은 오는 11월 9일부터 12월 3일까지 25일간 호찌민 시를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물결로 채울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준비로 휴일에도 출근해 일하고 있는 조직위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 특히 김 지사는 지난 2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호찌민-경주세
- 김도훈 前 산업연구원장 주제강연...산업생태계 조성에 협업 중요성 강조 -- 스마트제조, 스마트모빌리티 등 4개 분야 브레인스토밍 - 4차산업혁명을 대비한 경북도의 발걸음이 연일 분주하다. 경상북도는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기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24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창조경제산업실 직원과 경북테크노파크, 포스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대경권본부, 포항나노융합기술원 등 16개 관계기관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대응전략 워크숍’을 가졌다. 먼저,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이자 제19대 산업연구원장
경상북도는 24일 오전 11시 대구지사 통상교류관(舊 도청 도지사 관사) 회의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재구 시․군향우회 상생협력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재구 포항향우회 정상용 사무국장 등 각 시․군향우회 사무총괄 관계자(시군별 사무총장․처장․국장 등 명칭 다양)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2월 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이전하면서 다소 거리감이 생겼다는 점을 서로 인식하고 향우들과 함께 발전하는 도정 실현을
경상북도는 행정 최일선 관리자인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17년 읍면동장 국․도정 시책교육’을 실시한다. 일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기는 2월 24일에 142명을 우선 실시하고, 2기는 3월 2일에 163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AI, 구제역, 산불 등 각종 재해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일선 읍면동장을 격려하고, 주요 도정을 읍면동장들과 함께 소통․공유함으로써 국․도정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정국 혼란, 세계경기 침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