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겨울철 운영을 멈췄던 봉화청량산캠핑장이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봉화청량산캠핑장은 약 14,000㎡의 면적에 카라반 7동, 데크 야영 14면, 쇄석 야영 14면을 갖추고 있으며 샤워장 2개동, 개수대 2개소, 어린이 놀이시설, 개별 주차장 및 전기 공급시설도 완비되어 있어 야영객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성돼 있다.특히 캠핑장 인근에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청량산박물관이 있고, 수려한 경관과 여러 등산로가 존재하는 청량산도립공원을 마주보고
- 기상이변에도 농가는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하도록 군비 지원 -- 폭염예방 지원사업 등 안정적인 농업환경 조성에 박차 - 봉화군이 자연재해로부터 농가가 안심하고 농업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자체 농업재해 예방대책 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매년 가뭄과 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태풍과 폭설 등으로 인한 농업생산 기반시설 피해 등 각종 농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한다. 최근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예상치 못한 기상의 영향으로 농업재해가 날로 더 증가하고 있다.봉화군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시름하는 농가들을 위해 자체
억지춘양시장은 지난 2월 28일 억지춘양시장 복합문화공간에서 단양구경시장과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인 억지춘양시장 상인회장과 안명환 단양구경시장 상인회장 등 각 시장 상인회 임원 관계자 25명이 참석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위한 두 지역 전통시장 간 상호 소통 및 친목 교류를 통한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정기적인 현장 방문과 홍보를 통한 상생발전, 지역 특산물 및 대표상품 교환·교류 등 다양한 방면의 활동 협조를 지
봉화군은 지난 2월 23일 봉화군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자연재해 위험을 줄이고자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10년마다 수립되며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수립하는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이다.이번 공청회는 경북대학교 교수 등 각계 전문가 4명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계획수립 경과보고, 계획안 설명,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수렴으로 진행됐다.행정구역 1읍 9면 1,201.96㎢의 군 전역에 대한
봉화군은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봉화춘양 행복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봉화춘양 행복주택은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198-1번지 일원에 건설 중인 4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올해 5월 준공 예정이다.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2019년 봉화군과 경상북도개발공사의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시행된 사업으로 봉화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경상북도개발공사가 사업비를 들여 추진 중인 사업이다.경상북도개발공사는 행복주택(40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 모집을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있다. 고품질의 주
봉화군은 지난 24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봉화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인사발령 및 임기만료 위원에 대한 신규 위촉과 제5기 봉화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중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안내 및 제4기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를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보장 협의체가 군민 모두가 두루두루 행복한 희망찬 봉화를 위해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보장 거버넌스로 더
봉화은어축제가 지난 23일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최한 ‘2023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콘텐츠 산업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축제콘텐츠 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봉화은어축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 ‘문화체육관
봉화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2일과 23일에 걸쳐 베트남 두 개 지자체를 방문하고 오는 4월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명을 도입하기로 했다.지난 2018년 베트남 하남성과 우호 교류를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하고 3년간 128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봉화를 찾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됐다.이에 군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남성을 방문해 그간 유지해 온 계절근로자 MOU협약을 갱신하고 적기에 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베트남 내 근로자의 선발 과정과 행정절차를 점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주제로 공약 실천 중요성 강조 봉화군은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팀장 및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민선 8기의 성공적인 이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초청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공약 실천의 중요성과 주민 참여를 강조하
봉화군이 청렴 문화 확산과 일상 속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교육 특강을 열었다.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특별 초빙해 일일 2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봉화군청 직원 외에도 봉화군의회 의원과 직원들도 참여해 민선 8기 군정과 제9대 봉화군의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반부패 청렴 실천 결의문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및 부패
봉화군체육회는 1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1·2대 봉화군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및 관련 기관 단체장, 지역 내 체육단체 임·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민선 2대 체육회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이번에 취임한 박종화 회장은 봉화군체육회 사무국장, 경상북도 체육회 이사를 지내면서 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써왔으며, 오는 2027년 2월 정기총회일까지 4년간 체육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제 2대 박종화 신임회장은 “저를 지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제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58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지난해 12월 17일 개장해 올해 2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계속된 한파에도 불구하고 기간 내 약 7만6천명이 방문해 약 76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오며 겨울철 대표 관광지임을 입증했다.특히 올해는 오감을 만족시켜줄 관람 및 체험형 콘텐츠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봉화군은 산림자원의 육성,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군유림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을 위한 사유림을 매수사업을 시행한다. 매수계획 면적은 약 80ha로 군비는 20억 원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다.매수하는 사유림은 도시개발 제한구역, 군사시설 보호구역, 공원구역 등 사권 제한을 받고 있는 지역 내의 임야 및 군유림 안에 위치하거나 연접해 군유림 경영관리에 적합한 임야 등을 우선적으로 매수한다.산림소유자가 매도승낙서를 봉화군에 제출하면 군은 매수 가능 여부를 검토한 후, 2개 이상 감정평가기관 의뢰를 통해 산술 평균한 금액으로 매수가격을
봉화군은 민선 8기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 부패 척결을 위해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고 본격적인 청렴행정 행보에 돌입했다.군은 ‘청렴’을 군정의 핵심 원동력으로 삼고 투명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때 비로소 군민이 신뢰하는 선진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지난 과오는 반성하고 공정과 원칙의 이념 아래,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실천한다면 ‘청렴한 봉화’로의 진일보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다방면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청렴의 가치에 대한 ‘인식 대전환’ 중요먼저 봉화군
봉화군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군민이 참여하는 정책자문위원회는 군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관한 발전 방향과 미래비전 제시 등 군정 전반에 대한 기획, 자문, 컨설팅을 통해 봉화 가치를 새롭게 창조해 지역 발전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고 연임 가능하다.이날 위촉식에는 사회 각 분야에 전문성을 두루 갖춘 교수, 전문가, 지역인사 등과 읍면 지역 대표 21명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은 위원장에 동양대학교 홍연웅 교수를,
민선 8기 봉화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최우선 군정 과제로 삼고 인구 늘리기에 몰두하고 있다.수도권과 지방 일부 도시를 제외하고는 전국적으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이 전국적인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인구 약 3만 명이 살고 있는 봉화군도 예외는 아니다. 봉화군은 한때 인구 10만이 넘는 농업도시였지만 저출산·고령화와 꾸준한 인구 유출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3만139명까지 감소해 인구 3만 명의 벽이 붕괴되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특히 봉화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전국 89곳에 포함돼 있으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3. 8.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조합원 B씨에게 현금 100만 원을 제공하던 입후보예정자 A씨를 현장에서 적발하여 2023. 2. 7. 봉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35조(기부행위제한) 제1항에 따르면 ‘후보자(후보자가 되려는 사람 포함)는 기부행위제한기간 중 기부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59조(기부행위의 금지·제한 등 위반죄)는 ‘제35조를 위반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봉화군은 오는 16일까지 봉화군의 관광지, 명소 등을 취재하고 홍보할 제4기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봉화군에 대한 홍보열정이 있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지원방법은 봉화군청 누리집에 공고된 제출서류를 작성한 후 이메일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며 봉화명소 체험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김규하 기획감사실장은 “제4기 SNS 서포터즈 활동으로 많은 군민들이 봉화군의 명소와 관광지를 알
봉화군은 오는 14일까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한 ‘2023년 봉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이 직접 동네작가가 되어 귀농·귀촌 성공사례, 지역문화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의 일환이다.지원 자격은 글 작성, 이미지·영상 편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봉화 군민으로 개인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와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귀
봉화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과 읍면 관계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감시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2.1 ~ 5.15)을 맞아 올해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보다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과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고자 열게 됐다.최근 기후 온난화로 겨울철과 봄철에 대기가 무척 건조할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을 동반해 대형 산불에 취약한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울진을 포함해 봉화, 안동, 영덕, 예천 등 인근 시군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많은 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