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울릉군수 남한권)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스키캠프를 1·2차에 걸쳐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스키장에서 실시한다. 1차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중등 1학년 20명, 2차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초등 6학년 22명이 참가한다.2016년부터 시작해 2020년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되었던 스키캠프는 지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재개되며, 중단되어 수혜를 받지 못했던 중등 1학년,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이번 스키캠프 대상자로 선정되었다.스키캠프 프로그램은 육지와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교육
울릉군축제위원회는 ‘2024년 울릉도 눈축제’에 앞서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북면 나리분지에서 눈썰매장을 임시로 개장했다. 본 눈썰매장은 울릉도의 천연 눈을 활용한 190m 길이의 슬로프로 구성되어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나리분지의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울릉도 눈 축제만의 짜릿함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본 행사는 2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울릉군 북면 나리분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가족․연인과 함께 하는 설[雪]렘 가득한 눈 체험’을 주제로 진행되는 울릉도 눈 축제는 울릉의 눈과 겨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전시행사
독도박물관은 상주박물관과 2024년 1월 24일 양 기관은 지역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8월에 상주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024년 1월 12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 “울릉도민구술사연구-② 차원복”을 발간하였다. 울릉도민 구술사 연구는 울릉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살아온 지역민들의 구술생애사 채록을 통하여 거시사에 기록되지 않은 주민들의 삶의 기록을 통해 지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이다.독도박물관은 2022년부터 울릉도를 개척하고 발전시켜온 주민들의 삶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기 위하여, 기존 문헌자료와 구술 채록 자료를 비교 대조하는 작업을 시행하였다. 이를 통해 문헌자료에 기록되지 않은 생생한 울릉도민들의 삶의 기록을 수집하였으며, 생활
► 비상 대비 체계 확인하고 주민대피시설과 민방위 경보 사이렌 등 점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19일(목)부터 10월 20일(금)까지 경상북도 울릉군을 방문하여 낙석사고 현장 등을 확인하고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한다.이번 울릉도 방문은 최근 발생한 낙석사고 복구현황을 점검하고, 북한 미사일 도발 등과 관련하여 해안경계와 민방위 비상대비 태세를 살펴보기 위해 추진되었다.먼저, 이상민 장관은 울릉도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발생한 거북바위 낙석사고 현장을 찾는다.
울릉군은 9월 19일(화) 11시 양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남한권 울릉군수,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여객·항만분야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울릉군(현포항)과 양양군(수산항)을 오고 갈 정기여객선 운항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 하고자 마련됐다.주요협약 내용은 ▲울릉(현포항)~양양(수산항) 정기여객선 운항 허가 공동진행 ▲여객선 운항관련 협의 ▲양양공항~울릉공항 간 연계 ▲자매결연 및 농수산물, 관광콘텐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난 9일 군수실에서 울릉군 군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최병욱 국토교통부노동조합위원장에게 2023 울릉군민상 특별공로상 시상했다최병욱 위원장은 대통령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 정주여건 개선 특별위원, 제9대국토교통부노동조합 위원장(최초 3선)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울릉사랑으로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왔다. 특히 울릉공항 및 울릉일주도로 3 건설, 태풍 피해지구 개선 복구 등 울릉 주요 현안 사항 관련하여 중앙부처와의 행정 가교 역할 및 적극적인 협력
지난 9일 울릉군은 나리분지 일원에서 관광객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2023년 경북도 야간 관광상품으로 선정된 이번 야간행사는 ‘일몰부터 은하수까지’라는 주제와 함께, 증가하고 있는 개별관광객들과 젊은 관광객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과 밤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나리밤에’는 2-30대의 젊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모객하여 25명의 팸투어를 시범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주된 코스로는 낮에는 울릉도 주요 관광지
독도박물관은 2023년 8월 22일 흐린 날씨에도 독도에서 선명하게 보이는 울릉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독도박물관에서 지난 7월 18일~7월 20일 동안 제주해녀박물관과의 공동기획전 전시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독도에서 조사하는 과정에서 촬영에 참여한 김흥구 사진작가가 찍은 것이다.사진을 찍은 날짜는 7월 18일(화)로, 당시 일기예보를 살펴보면 흐리며 울릉도와 독도에는 비가 예보되어 있었다. 실제 기상이 좋지 않아서 여객선이 독도에 접안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지속적으로 주장한 일본인 학자
독도박물관은 개관 26주년을 기념하여 울릉도 및 독도의 다양한 과거 사진들을 통해 1950년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변화상을 보여주기 위한 특별전시회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울릉도”를 2023년 8월 8일부터 10월 9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117점의 사진은 독도박물관 소장 사진을 비롯하여 울릉군 공보팀 정영환 주무관이 5년에 걸친 기록물 조사를 통해 수집한 것으로, 지금까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관람
울릉군은 28일 독도를 일본 영토로 기술한 방위백서를 즉각 폐기할 것을 촉구했다.일본 방위성이 국무회의에 보고한 2023년 방위백서에 “일본의 고유영토인 북방영토와 독도의 영토문제가 여전히 미해결된 채로 존재하고 있다”고 기술했다. 이와 같은 억지 주장은 19년째 반복되고 있다. 이는 역사왜곡이며 침략적 본색을 드러내는 획책이라는 것이 울릉군의 견해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28일 일본 방위성의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하였다”면서 “일본 방위성의 억지 주장은 대한민국 영토
울릉군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여미)’와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이 협업하여 울릉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여행에미치다(여미)’는 다양한 SNS채널을 기반으로 여행정보 및 후기, 최신여행트렌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 약 40만명의 구독자와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 커뮤니티다.또한 아워플래닛은 100여 가지 지역 식재료를 이용 50여 개의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여, 세상의 모든 맛과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소비
울릉군 최초의 여성 부군수가 취임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3일 오전 박상연 제26대 울릉부군수(지방서기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박상연 신임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부공무원 인사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출범 1주년 기념 주재기자 간담회, 직원들과의 상견례 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부군수는 울릉(남양) 출생으로 1991년 울릉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이후 경북도에서 재정과, 새마을봉사과, 회계과, 투자유치실, 감사관 등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고, 지난 22년 1월 지방
울릉군은 지난 16일 농업인회관에서 2023년 울릉도·독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이 날 발전포럼은 학계 및 관광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해 2025년 울릉공항 개항과 1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울릉군의 관광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됐다.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 추진을 포함한 울릉군 현황 소개 및 정책 설명에 이어 백석대학교 이응규 교수의 ▲해양&섬 관광 자원화 정책과 비전 기조 강연과 조영호 남해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의 ▲로컬 관광시대, 지역 DMO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주제로
울릉군이 문화관광체육부와 경상북도에서 공모 진행한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문화관광체육부에서 공모한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 프로그램운영』사업분야에 “한 점 섬 울릉도에 살거나”라는 명제로 5월~11월까지 울릉도 안에서 진행되는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모하였으며 전국 55개 접수프로그램 중 최종 15개 선정에 당당히 선발 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5월 울릉옛길에서 만나는 오카리나 역사해설을 시작으로 울릉도 학포 개척 역사문화제, 독도선상 음악회, 해설이 있는 망루 산책 숲
울릉군은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가 주최하고 (재)독도재단이 주관하는 일본의 이른바 “다케시마의 날” 규탄대회를 22일 울릉도 도동 소공원에서 열고 거짓 “다케시마의 날” 조례 제정을 철회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남한권 울릉군수는 규탄사를 통해 일본이 1905년 2월 22일 독도를 불법적으로 편입한 날을 기념하여 2005년 시마네현 조례로 소위 ‘죽도(竹島)의 날’을 지정하고, 11년 연속 ‘다케시마의 날’ 기념식에 한국의 차관급에 해당하는 고위 인사를 파견한 것에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 요
지난 18일 반려견 동반 여행상품인 ‘울릉도 댕댕크루즈’를 통해 70여명의 관광객과 반려견들이“견생 최초 울릉도 여행”이라는 부제로 입도하였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대한민국의 15%를 차지 할 만큼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새로운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울릉군도 댕댕크루즈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홍보 토퍼와 관광안내지도를 나눠주는 환영 행사를 가졌다. 크루즈를 통한 안정적인 겨울철 입도가 가능해짐에 따라 울릉군은 겨울 비수기를 활용
남한권 울릉군수는 17일(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상기)을 방문해 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사업을 제4차 전국 연안항 기본계획 변경(2025년)에 반영해줄 것과 저동항 어선부두 준설에 대해 건의했다.울릉(사동)항 3단계(크루즈항)사업은 울릉군 사동항 일원에 방파제 확장, 크루즈 부두 및 마리나 시설과 기타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저동항 어선부두는 현재 관내 소형어선과 유류선이 물양장으로 이용하고 있는데, 퇴적물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어 어선 및 선박의 접안 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울릉군이 공모 신청한 오징어축제와 눈축제 축제 모두 각각의 공모분야에서 선정됐다.심의위원들은 울릉도 눈축제는 인공눈이 아닌 자연눈으로 진행되는 눈축제로 상당히 매력적이며 삿포르 눈축제처럼 다양한 아이템들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면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축제라고 심사평을 전했다.크루즈 취항으로 겨울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안정적인 겨울 관광이 가능해지자 겨울 상품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발맞춰 2023년 2월3일부터 2월5일까지 나리분지 일대에서 14년 만의 울릉도 눈축제가 개최됐다.
울릉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 축제와 올해 14년 만에 열리는 눈 축제가 2023년 1월 30일과 31일 2일간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지정축제 및 미색(微色)축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 지정축제 및 미색축제 공모사업은 경북에서 개최되는 85개 축제 중 내실 있고 완성도가 높은 시·군의 축제를 우수축제로 지정하여 문화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별로 축제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PPT 발표 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 축제 콘텐츠와 조직역량 및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항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