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해군의 대구급 차기호위함(FFG 3,000톤 급) 1번함 대구함의 진수식이 6월 2일 오후 2시,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거행되었다. 차기 호위함은 현재 한반도 해역에서 해군이 운용중인 호위함(FF, 1,500톤급)과 초계함(PCC, 1,000톤급)의 후속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총 20여 척이 건조될 예정이다. 해군은 차기 호위함의 함명을 실제 배치․운용할 광역시와 도, 도청 소재지 등의 지역명을 따라 명명하고 있어 일곱 번째 함의 함명은 인천함, 경기함, 전북함, 강원함, 충북함, 광주함에 이어
대구시는 6월 3일(금) 오후 7시,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오 서문시장 상가연합회장 등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서문시장 야시장’ 개장식을 열고, 식전 공연, 개장식, 축하공연(가수 김현정 등),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대구시는 지난해 4월 중기청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글로벌 명품시장」제1호 사업인 서문시장 내(건어물 상가편 도로 350M) 야시장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6월 3일 개장식을 거쳐 매일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야시장 개장과 함께 진행할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는 매대 운영으로서,
호산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한승호 교수)는 지난달 30일 교내 호산유치원에서 2017년 2월 졸업예정자인 유아교육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2016학년도부터 교직과정을 이수중인 학생들은 재학 중에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도록 한 ‘교원자격검정령’의 개정에 따른 것이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김경희 강사의 지도아래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법’ 등 기본인명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루어졌다. 김경희 강사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구해바라기 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6월 1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2시부터 개최했다. 2006년 5월 대구의료원내에 대구 여성·학교폭력피해자원스톱 지원센터로 개소하여 2015년 해바라기센터로 명칭이 변경된 대구해바라기센터 개소식에는 대구 공군부대 군악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허영범 대구지방경찰청장, 대구광역시 의회 이경애 부의장,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재화 문화복지위원장,김혜정 의원, 윤선영 여성아동폭력 중앙지원단장 등 내빈과 전국해바라기
- 11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려… ‘신(新)가곡인류’를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준비한 ‘우리노래 부르는 날’-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관객과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신개념 음악 매주 월요일, 수요일, 목요일 일정 시간이 되면 대구오페라하우스에는 우리가곡을 함께 부르는 노랫소리가 아름답게 울린다. 많게는 한 번 모임에 예순 명 정도, 적게는 열 몇 명 정도. 바로 성악가 선생님의 지도 아래 우리 가곡을 함께 부르는 모임이다. 대구에는 현재 39개 가곡교실에서 2천 명 정도의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우리가곡을 배우고, 함
대구시는 6월 3일(금)에서 6월 5일(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전국 3대 전통시장인 대구서문시장의 야시장 개장에 맞춰 서문시장 침장거리 야시장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침장거리 야시장 이벤트는 큰장길 침구류 협의회(69개사 회장 : 일성침장 이형원) 회원업체들이 주축이 되어, 고 품질의 침장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행사기간 내 상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홍보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큰장길 포토존 기념 촬영 SNS 홍보 이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피부&네일을 전공하는 학생들의 피부미용동아리는 21일 대구 EXO에서 열린 “제6회 경상북도지사배 피부미용경진대회”에 참석하여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도시사배는 경북의 뷰티서비스 산업 활성화와 우수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동남아권역의 미래 신 성장 동력으로 경상북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피부미용 경진대회로 600여명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대학부에 참가하여 입상한 박세희(피부&네일 2학년)학생은 “방과 후 전공동아리에서 부족한 실기를 익히면서 대회를 준비하였다”며 매
경북대 섬유패션디자인학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발표회가 6월 1일 오후 3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대구 북구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졸업작품발표회는 ‘아나인 쉬(Leannain Shee)’을 주제로 총 51명의 학생이 참여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발표회는 총 16개의 테마로 진행되며, 순수한 아이가 학대로 인해 심리적 변화를 겪으면서 ‘아나인 쉬’라는 몽마(Nightmare)에 빠져들고 이를 극복하는 과정 등을 담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졸업생 대표인 최광주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주관「201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정부 지역일자리목표 공시제에 참여하고 있는 자치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한 해동안의 일자리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하여 지역 고용여건 개선에 기여한 자치단체를 선정·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전국 226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09개)를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는 일자리목표 달성도를 중심으로 한 정량지표와 일자리 대책 체계성, 지역 적합성, 창의성, 지자체장 의지 등의 정성지표를 기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지난 23일부터 약 20일간 열다섯 번 째 네팔 휴먼스쿨 건립 후원을 위한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를 희망한 학생에게 저금통을 배부했다. 사랑나눔 동전 모으기 운동에 참여를 희망한 학교는 총 280개교(초172, 중 63, 고43, 특2)이며, 참여 학생은 55,000여명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교육청 소속 직원과 NH농협 직원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달성교육지원청과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일부 기관의 전 직원과 시교육청 직원 산악회 동호회 전원이 동참해 그 뜻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18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작품과 공연을 한 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이 5월 31일(화)부터 6월 5일(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열네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무형문화재제전은 5월 31일(화) 오후 3시 40분, 시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 개막한다. 제6~8전시실에서는 하향주, 대고장, 상감입사장, 단청장, 모필장, 창호장 등 시 무형문화재 기능종목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우수한 작품 80여 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의 눈길을 사
- 음식문화와 식품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 지역 최대의 식품박람회 및 음식문화 축제인 제16회 다푸드(DAFOOD 2016)와 제15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총 350개 사 650개 부스(다푸드 250개사 420부스, 음식관광박람회 100개사 23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지역 식품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올해 전시분야는 가공․기능식품관, 전통․수입주류관, 급식․포장기기관,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추진 범시민위원회(공동위원장 노동일 2.28기념사업회 의장, 신일희 계명대학교 총장, 진영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는 5월 26일 오후 5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대한민국정부수립 이후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한 범 시․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풍물패(용두놀이패)의 길놀이로 시작되는 이 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동희 시의회의장, 우동기 교육감, 유승민·조원진·김상훈·홍의락·곽대훈·곽상도 등 20대 국회의원 당선자 등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상수도 시설물 설치공사를 2016년 12월말까지 완료하고, 2017년 1월부터 수돗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4년 4월부터 시작된 이번 공사에는 총 220억 원의 시비를 투입하여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가압장, 배수지, 관로부설 등 각종 상수도 시설물 설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하루 13,500㎥의 수돗물 가압시설을 갖춘 가압장 설치공사와 5.2㎞ 길이의 인입관로 부설공사에는 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됐으며, 2014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5년 1
청소년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노래, 댄스 등 무대공연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제5회 청소년 문화축제’가 5월 28일(토) 오후 1시부터 2․28 기념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 대구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한 결과물을 공유하고, 함께 펼칠 수 있도록 상설 무대를 마련하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매 주말마다 운영함으로써, 지역 청소년의 문화예술 진흥 및 청소년의 꿈과 끼 발산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러한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축제로 풀어내는 ‘청소년 문화축제’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전문 간병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본부장 김재현)은 지난 19일 대구광역시 시지노인전문병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전문 간병사 양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과 시지노인전문병원측은 간병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이 과정을 이수한 간병사는 시지노인전문병원에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재현 호산대 평생직업교육대학 본부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경우
- 2016년 하반기 착공, 2017년 하반기 운영 - 대구시는 국내 자동조제기․의료기기 선두권기업인 ㈜크레템을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유치하고, 5월 25일(수)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는 약국자동조제기 분야 전문기업인 ㈜크레템을 혁신도시 내 연구개발특구에 유치하기 위해 2012년부터 적극적으로 노력한 끝에 2015년 11월 크레템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으며,이후 2016년 1월에 혁신도시 내 연구개발특구를 방문한 ㈜크레템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중국 DIH사(대표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경)은 5월 22일 ‘Clean Day’를 맞이하여 신천둔치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함께 ‘2016 전세계 클린월드 운동’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시설관리공단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클린월드운동’을 신천둔치에서 실시했다. ‘클린월드 운동’은 깨끗한 물, 공기, 지역, 삶을 가꾸고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자는 실천 이념 아래 환경운동을 복지적 측면에서 접근하여 세상을 정화해 나가는 운동으로 한 달에 한 번, ‘Clean day’를 지정해 환경정비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은 조각가 최인수 기획초대전『Time of the Beginning』을 5월 24부터 내 달 25일까지 개최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우후 5시까지 전시, 월요일 휴관) 이번 초대전은 인당뮤지엄 개관 9년(2007년 4월 개관)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조각 작품전이다. 인당뮤지엄은 재학생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쉽게 접할 수 없는 조각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최인수(70)서울대 명예교수의 작품전을 마련했다. 최인수 교수가 대구에서 전시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대구시교육청의 ‘인문가치를 실현하는 따뜻한 사람들의 만남, 화요일의 인문학(이하 화요일의 인문학)’ 세 번째 시간이 5월 24일(화)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구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린다. 1980년 로 혜성처럼 등장한 이성복 시인은 , , , 등의 시집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한국시사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지난해 , , 의 시론집을 펴낸 이성복 시인은 이번 강연에서 ‘극지의 시’를 주제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