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2일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와 지역의 3개 사회적기업과 함께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홍보에 주력한 지역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칠곡군에서는 경상북도 심사를 거쳐 지역특화사업으로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정됐으며, 사회개발비 지원사업으로 (주)제일산업(대표 정범수), (주)해피브레드(대표 정석현), (주)아이밍키(대표 권혁대) 등 3개 기업이 선정됐
칠곡군은 지난 16일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위탁운영, 개인택시 증차문제, 메르스 방지 대책 등 최근 지역 내 주요현안인 대한 언론브리핑을 진행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날 직접 1시간에 걸쳐 지역 내 민감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군의 입장을 설명했다.다부동전적기념관은 자유총연맹경상북도지부가 지난 1997년부터 위탁관리 중이다. 그리고 지난해 다시 재계약을 통해 2017년 말까지 계약기간이 연장되면서 재향군인회칠곡지부가 그 절차에 문제를 제기했다.
칠곡군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 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추진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축전의 세부추진 계획(안)을 승인하고, 지난해 대축전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칠곡군 석적읍 중지리 낙동강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전시프로그램으로 축전의 랜드마크가 된 20M 높이의 피스돔을 통해‘아주 오래된 소원, 평화의 빛’영상과‘정전협전 62주년,
가산면은 지난 10일 민관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가산면 민관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원 등 20여명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인 가산면 주민 박모 어르신 가정을 찾아 대청소 등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의 생활불편 해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
칠곡군은 광복70년을 맞아 정부에서 추진하는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 발맞춰 지난 11일 제1회의실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사랑 134 운동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134 운동’은 칠곡군의 호국·평화·통일의 이미지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접목해, 오는 10월 18일 개최하는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까지 134일간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를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해 6월 8일부터 낙동강 세계평화문
칠곡군은 정부나 민간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위기상황 해결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업무협력 체제에 돌입했다.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과 칠곡경찰서, 한국전력칠곡지사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칠곡경찰서는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 등의 신고접수 시 대상가정의 환경파악 및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한국전력칠곡지사는 사회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별 맞춤 봉사활동으로 지역사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015년 5월30일(토)부터 6월2일(화)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칠곡교육청선수단은 육상종목에 대교초 임상민 외 5명, 레슬링종목에 석전중 방준혁 외 4명, 에어로빅종목에 북삼초 백채민 외 2명 등 총 14명의 선수가 경상북도 교육청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대교초등학교 6학년 임상민선수가 남자초등부 멀리뛰기에서 549cm로 금메달을, 남자초등부 400m계주에서도 48초
칠곡군은 6월 한달동안 군청 1층 로비와 홍보관에서 가산산성 사진전을 가진다.이번 전시회는 2013년부터 25년 중장기 계획으로 진행 중인 가산산성 복원사업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4일 사진전 설명회를 가졌다. 사적 제216호로 총 둘레 11km에 이르는 가산산성은 조선시대에 건축된 성곽 중 2번째로 크며, 우리나라 전체로 보더라도 4, 5번째에 해당하는 대표적 산성이다. 가산산성은 임진·병자 양란을 거친 후 왜적을 방어하기 위해 1640년 최초로 내
칠곡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 권용대 회장이 지난 27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북협의체 임시총회 및 월례회에서 경북협의체 회장으로 피선됐다.이날 각 시군 대표들은 현재 공석중인 경북협의체 회장으로 전 연금대책위원장을 역임한 권용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도청 낙하산인사, 불평등한 장기 교육 등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 개선을 결의했다.권용대 회장은 “공무원 노동자단체의 노선을 넘어 직협과 전공노, 공노총 각 단체 대표들과 함께 경북 공무원들의 위상 정립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는 CCTV통합관제센터 및 석적 중리 원룸지역에서 대구예술대학교 경호보안학과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경찰체험 중심의 '시민경찰학교'를 운영했다. 지난해 12月 경․학 교류 MOU를 바탕으로 지역 대학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력 하에, 유능한 재원의 사회진출 경험 확대 및 경찰체험 기회 제공과 경․학 협력을 통한‘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하고자 시민경찰학교를 개최했다.이날 시민경찰학교에서는 경찰전반에 대한 소개로 시작하여 CCTV 관제센터 모니
칠곡군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전파를 위해 지난 22일 왜관읍 로얄사거리에 재난홍보용 전광판을 설치해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홍보용 전광판은 가로 6.6m, 세로 4.6m 크기의 LED전광판으로 전파거리를 넓게 확보하고,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에 설치해 영상 및 문자를 송출하게 된다.평상시에는 재난 및 재해 사전예방을 위한 문자나 홍보동영상을 운영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자동으로 특보사항과 경보 및 대피문을 실시간으로 전파해 재난 대비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칠곡군은 지난 25일 석가탄신일을 맞아 매원전통마을에서 ‘초파일, 백연지 소원등잔치’를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이번 행사는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칠곡군이 주최하는 ‘매원전통마을 세시풍속체험잔치 12마당’의 하나로 섣달 묵은세배 골동반잔치, 정월대보름 가족기원제 등에 이어 다섯 번째 마당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70여명의 체험객들은 느티떡과 연잎 밥 만들기, 초파일 소원 등 만들기를 체험을 했다. 느티떡은 쌀가루에 느티나무 새순을 섞어 시루에 쪄서 만드
경상북도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출퇴근 불편해결 및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2일 오후3시 칠곡군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왜관산업단지 출/퇴근 순환버스 발차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통된 왜관산업단지 출/퇴근 순환버스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공단 내 기업체 입구까지 45인승 통근 버스 2대운행으로, 근로자 1만 5천명이 교통복지를 제공받게 되어, 산단 지역 고용안정과 고용창출 확대는 물론 이직률 감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도는 지난해 9월 경산산업단지 출퇴근 순환 버스
칠곡군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무료임대사업으로 추진 중인 ‘희망 드림’ 제1호 완공 기념 현판식을 오는 21일 개최한다. ‘희망 드림’ 사업은 지역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방치된 공가를 지역자원과 연계해 리모델링한 후 열악한 주거환경 및 월세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에게 무상 임대하는 사업이다. 희망드림 1호로 선정된 홍태술(남.74), 우선이(여,64)씨는 무허가 월세주택에 거주하며, 주택노후로 단열 등 보수가 불가능한 열악한 상황에 처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안게 됐다. 이날 현판
칠곡군은 지난 19일 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황계자)과 공동으로 개최한『2015 왜관산업단지 희망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상반기 본격적인 인력채용 시즌에 맞춰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특성화고 및 대학 졸업(예정)자와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재취업자 등 2,099명의 취업 희망자들이 참여해 취업 열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주)모바인텍, (주)엠씨엠텍, 한성산업(주), (주)동아금속 등 75개 기업이 참가해 지역인재를 찾기 위해 열을 올렸고, 구직등록자 389명중 317명이 현장면접에 응시해
칠곡군은 지난 19일 북삼읍 휴먼시아아파트에서‘2015 인문학마을 아카데미’두 번째 강연을 열었다. 2011년부터 진행돼 온 칠곡군 인문학 아카데미는 올해‘인문학 유랑단! 마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7개 마을에서 각기 다른 주제로 열린다.앞서 4월에 김용택 시인의‘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매원전통마을에서 첫 강연이 시작됐으며, 이번에 어린이공연문화재단이사장인 가수 유열을 초빙해 ‘문화로 크는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펼쳤다. 이날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능력을 신장하도록 칠곡지역 관내 16개 기관장들이 모인 가운데, 2015년 5월 14일(목)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에서 칠곡군내 16개 공공기관과 동시에 자유학기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유학기제 선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양성을 존중하는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육성하기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칠곡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칠곡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도내 유관기관 단체장, 다문화가족, 한부모 가족, 모범가정, 장애가정등 800여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신·구세대의 화합을 의미하는 한두레마당 예술단의 사물놀이와 비보잉의 합동 공연을 시작으로, 도내 모범가정 5가구, 모범 부부 4가구, 유공공무원 등 21명에 대한 표창장 전달도 있었다.(도지사 표창12
경상북도 칠곡군과 전라북도 완주군은 는 20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공동으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완주/칠곡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 3월 31일 박성일 완주군수가 자매결연 도시인 칠곡군을 방문했을 때 최초로 제안됐다. 당시 백선기 칠곡군수는 “매년 청계천에서 지역특산물 판매 행사를 진행 중인데 로컬푸드의 대표주자인 완주가 함께 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이다”고 말했고 박성일 완주군수는 “영호남이 서울에서 함께 한다면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즉석에서 화답했다. 1999년 자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3일 기산농공단지 내 우수기업체인 (주)네이처셀(대표 성낙구)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안정, 활기찬 기업경영으로 지역에 공헌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우수 기업체에 대해 격려와 함께, 현장의 소리를 듣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네이처셀은 농산물 가공 및 저장 처리하는 기업체로 평소 노사안정과 건전한 기업운영으로 생산성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요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