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정심의위원 30여명이 참석해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농정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림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사업성 분석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적정성을 심의해 최종 결정했다. 그 결과 총괄조정분과, 농촌개발분과, 농림분과, 유통․가공분과, 축산분과 5개 분과에서 27개 사업의 54,105백만원을 확정했으며, 이는 작년대비 48억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심의한 예산신청은 경북농정심의회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승인으로 내년 정부예산으로 확정되면 2
칠곡군은 지방보조금의 방만한 운영을 줄이기 위한 정부방침에 발맞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방보조금 운영 및 관리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칠곡군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는 보조금예산편성 심의와 보조사업 선정, 성과평가를 통한 보조사업 유지여부 결정 심의 등 보조사업의 선정단계에서 성과평가까지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민간위원장을 포함해 총9명(민간위원 7명,공무원 2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방보조금 지원에 대한 심의를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이뤄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 지방보조금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대전 솔로몬로파크에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법사랑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법무부와 연계해 평소 법을 접할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이 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 모의재판을 통해 판사와 변호사, 피해자, 가해자, 배심원 등 각각 배역을 정해 법 집행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법 스피드 퀴즈와 도전 골든벨, 법 체험관을 견학해 보고, 대전지방고등법원과 대전지방검찰청
칠곡군은 제4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한 성실납세법인 및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지난 2일 군청강당에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모법납세자로 군세 1억원 이상의 (주)화인알텍, (주)삼성제침, (주)에이에스티, 명신섬유공업(주), (주)데스코, (주)엘앤에프신소재 등 6개 법인과 2천만원 이상의 개인 납세자 4명 등 총 10명이 선정됐다. 군은 자진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성실납세자 우대를 위해 지난 1년간 군세 납부실적과 체납세 유무, 군정기여도 등을 참고해 모범납세자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칠곡군은 지난 26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비해 읍․면 산업담당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산불발생 시 신속 정확한 신고요령 교육과 취약지역 관리 방법, 산불예방 주민 홍보 및 주요 대책 일정 등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제로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은 논·밭두렁 및 농부산물 태우기, 산나물 채취에 따른 입산자 실화가 대부분 차지하므로 적극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예방이 가능하다.”고 했다.
칠곡군 기산면에 소재한 경북과학대학교(총장대행 이춘옥)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품질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품질평가는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품질 향상과 대국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천여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기관들을 대상으로 35개 지표에 의해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노인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해 개인·질환별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경북과학
칠곡군은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인문학마을협동조합과 ‘할매 할배의 날’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병수 부군수를 비롯해 신현우 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과 인문학마을 리더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인문학이 있는 할매 할배의 날’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칠곡군 인문학은 사라져가고 있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간 소통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한 것으로 14개의 인문학마을 중심으로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 칠곡군 치안복지! 행정, 치안, 공공기관이 힘을 모았다 ! -- 칠곡군 CCTV 설치 대폭 확대, 18억원으로 240대 설치 - 칠곡군은 최근 안전문제가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치안복지를 위해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의 강도 및 절도행위 뿐만 아니라, 최근 급속한 인구 증가지역에 발생한 사건사고 등 치안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칠곡군 왜관읍은 지난 24일 전 직원들이 모여 생각나누기 업무토론회를 개최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개최하는 업무토론회는 회의 때마다 다른 주제를 선정해 직원 상호간 주요 업무 공유와 다양한 아이디어 제기로 지역행정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달 ‘생활쓰레기 처리방안’에 이어 이번 달에는 ‘공감과 소통을 위한 지역책임행정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직원들의 자유로운 발언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번 업무토론회를 통해 업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직원 상호간 이해도를 높이는 등 내부적인 공감과 소통으로 활기찬 왜관읍으로 발돋
칠곡군은 2014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00명에 대해 성실납세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군은 납세 의무자의 자진 납부의식 고취와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에 ‘칠곡군 성실납세자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성실납세자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원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오는 24일 전산추첨 방식을 통해 9,105명 중 200명을 선정해 칠곡사랑상품권
칠곡군은 지난 13일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7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과 산업단지 고용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구서부고용노동지청을 비롯한 6개 수행기관과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가 대학 등 비영리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 신청하면 고용노동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지자체에서 1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금년에 ‘농기계특화농공단지 전문인력(40명)’, ‘6차산업 청년창업가(20명)’, ‘뷰티분야 전문인력(30명)’, ‘패션디자인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3.1절을 맞아 선열들의 위엄을 기리기 위한 ‘칠곡군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황병수 부군수를 단장으로 ‘광복 70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추진하기 위해 관문도로와 1번 도로, 왜관역 앞 등을 모범거리로 지정하고 3. 1절까지 가로기를 상시 게양해 군민들의 참여의식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또한 관내 아파트 내 국기판매소와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국기 및 국기꽂이 미보유세대에 대한 보급대책
칠곡군은 지난 1988년부터 28년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찾아 선행을 실천해 온 마을 이장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왜관읍 왜관15리 이장을 맡고 있는 김기준씨가 그 주인공으로,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올 명절에도 어김없이 떡(떡국용2kg)과 김 100장을 정성스레 준비해왔다. 김기준 이장은 칠곡군청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다 지난 2005년 말 정년퇴임해 매년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생필품이나 쌀, 김치 등을 기탁해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준이장은 “작은
칠곡군은 현장중심의 화합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2015년도 연두순방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1월 27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읍면순방에 나서 2월 6일 석적읍을 끝으로 11여 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두순방은 각 읍·면 주민대표들과의 열린 대화를 통해 칠곡군의 전반전인 군정운영 현황 및 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순방과는 다른 간담회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됐다. 주요 질의 내용은 호국평화공원 및 향사아트센터, 꿀벌나라 테마파크 조성 등 관광산업 진흥에 관한 내용과 농업의 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의 다량기탁 국학자료 목록집인 인동장씨 남산파 회당고택 발간 보고회가 2월 10일 칠곡문화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날 보고회는 인동장씨 회당고택 문중 및 유림, 한국국학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흑산록 관련 영상물 상영, 회당고택 기탁자료 설명, 문중도록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인동장씨 남산파 회당고택에서 한국진흥원에 기탁한 자료들은 고서 1,494책 목판 798점 고문서 231점 서화류 2점 총 2,525종에 달하는 많은 분량으로 인동장씨 남산파 회당고택이란 이름으로 18번째 국학자료목록집으로 발간됐다
칠곡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9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여성가족부가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ㆍ건강가정지원센터 평가’는 지난 3년 동안(2011∼2013년)의 기관운영 및 사업운영 부문에 대해 평가가 이뤄진다. 칠곡군은 센터장 리더십과 근무자들의 역량, 지역특성과 조건을 잘 반영한 사업운영, 통번역서비스사업의 체계적인 운영 등에 높이 평가돼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최우수기관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9일 동명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은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대형소매점과 전자상거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은 물론 지역상품 소비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군 공직자 80여명이 참여해 설 차례용품과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행사도 벌여 모처럼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은 듯 했다. 오는 13일과 16일에는 약목시장과 왜관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민의 작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칭찬의 생활화로 감사와 배려문화 정착을 위해 ‘새로운 변화 칠곡, 칭찬으로 change라는 슬로건으로 칭찬운동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번 다짐대회는 ‘귀로 먹는 보약, 칭찬운동’의 첫걸음으로 새로운 칠곡 100년을 도약하는 소통과 변화를 위한 작은 실천중의 하나로 전개됐다.이날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라는 시 낭송을 시작으로, ‘위대한 변화를 일으키는 칭찬 10계명’ 결의문 낭독, 내가 먼저 다가가기, 새로운 자아발견 퍼포먼스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
일자리와 복지 상담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센터가 경북 칠곡군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칠곡군에는 고용센터가 없어 주민들은 실업급여와 취업지원을 받기 위해 구미나 대구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고용복지+센터가 신설됨에 따라 그러한 불편이 해소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칠곡군 취업지원팀과 고용복지팀(복지 상담․접수 등), 여성새로일하기센터도 참여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고용복지+센터는 정책 수요자인 국민이 고용․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경북에서 유일하게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 만들기 프로젝트(산업단지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 합동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프로젝트 사업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공모 사업이며, 전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해 3개 부처가 공동 추진했다. 칠곡군은 칠곡상공회의소(취업지원센터)와 2월중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에서 필요로 하는 지게차 기능인력과 제조업 품질관리원 양성 교육 등을 통해 연말까지 150여명을 취업시킬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