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농업인회관에서 도단위 대표 품목조직인 경북양봉연구회 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새로 발생하여 양봉농가에게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작은벌집딱정벌레’방제법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꿀벌해충 전문가인 유미선 박사 강의를 시작됐다. 이어 한국양봉협회 서울지회 정외선 사무국장의‘양봉 사양관리시 벌 쏘임 예방과 응급조치법’교육 등 양봉농가 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해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예천군과 농촌진흥청 공동으로 육종한
경상북도는 신도청 시대를 맞아 그동안 추진해온 사통팔달 전(田)자형 교통망구축을 한층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7년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사업에 4조 304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으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망 구축 1조 8,062억원, 철도망 확충 2조 2,208억원, 울릉공항건설에 34억원이 투입된다. 내년도 반영된 신규사업 중 영일만 횡단구간 등 8개 사업은 설계를 추진하고, 설계가 완료되는 포항~안동 구간 국도 등 11개 사업은 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중 민자 추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6일 경북농업인회관에서‘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 농업기술원과정 합동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창조경제시대 미래를 여는 우리농업’이란 주제로 이양호 前농촌진흥청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4개 과정 110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우수 교육생 표창 수여, 과정별 대표의 교육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과정은 기초과정(전통주제조상품화과정)과 심화과정(농산물마케팅, 농촌여성가공창업), 2030리더과정 등 4
-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2016년 첫 졸업생 79명 전원 취업 -- 포스텍, 동국대, 위덕대 등 2016년도 관련학과 졸업생 취업률 72% --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 상반기 수료자 44명 중 35명 취업 -- 원전현장인력양성원 448억 들여 경주 감포에 건립, 내년 4월 착공 - 경북 동해안 일대가 ‘원자력 전문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동해안 일원 원자력관련 인력양성기관으로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포스텍, 동국대, 위덕대, 글로벌원전기능인력양성사업단 등이 있다. 경상북도는 동해안 지역을 국가 원자력산업의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6일 오후 대구 서문시장 화재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상인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2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경북과 대구는 원래 하나의 뿌리이고, 대구의 재난이 곧 경북의 재난이니 만큼 빠른 복구와 피해상인 여러분들의 상처 입은 마음의 쾌유를 염원한다”며,“지난 9.12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우리 경주시민들에게 대구시민의 따뜻한 성금과 국민들의 물심양면을 아끼지 않은 지원이 있었기에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성금 2억원을 전달하고 피해
경상북도는 5만여 보훈가족의 숙원사업인‘경상북도 보훈회관’이 경북도청 신도시 내 안동시 풍천면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보훈회관’은 5일 오후 2시 道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으며, 10개 보훈단체 40여명의 상근인력이 근무하게 돼 신도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단체 : 광복회 경북지부 등 10개 보훈단체, 회원수 49,023, 상근인력 40명 그 동안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경상북도지부 등 10개 보훈단체는
경상북도는 올해 수산가공식품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한 수출에 집중한 결과 조미오징어, 조미김, 참치 게장 등을 해외 7개국 11개 거래처를 신규 개척해 4,600만불을 계약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경북 수산물 수출은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16년 10월 기준 70백만불로 전년 동기 65백만불 대비 8%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우리 도 전체 농수산물 중 17%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중국, 러시아, 벨기에, 미국 순이며, 최근에는 이탈리아에 대한 수
경상북도는 미래 농업·농촌 인력의 주축이 될 후계농업경영인 선정을 위해 2017년 1월 13일까지 시․군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 자격은 ▲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자(1966.1.1이후 ~ 1998.12.31.까지) ▲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가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 자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경상북도는 겨울철 경북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달콤, 짜릿한 경북 겨울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관광안내지도를 제작해 전국 주요 관광안내소 및 휴게소 등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지도 앞면(지도면)에는 경상북도 전도를 수록해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특히 경북의 교통정보, 관광안내소, 시군별 홈페이지 주소, 해맞이축제 등 경북만의 겨울을 느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겨울지도 뒷면(내용면)에는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눈꽃트레킹 코스, 겨울축제, 겨울 빵 이야기, 해맞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경제질서가 급변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하는 선진 경제권에서 경제침체가 지속되면서, 유라시아 대륙과 환동해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아태지역이 점차 세계 경제성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환동해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은 국제 해상물류 교통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다. 대구․경북의 유일한 컨테이너항만인 포항영일만항은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 종합적 항만물류 기능은 물론, 산업 및 경제활동 중심지, 해양관광 기능 등을 포함하는 4세대
경상북도는 2일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22개 시‧군 전통시장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 화재발생에 따른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안전 관리대책’긴급회의를 가졌다. 이날 긴급회의에서는 ▲ 예방중심의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전통시장 안전관리 실효성 제고방안 ▲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도와 시․군의 역할 분담 ▲ 상호협력을 통한 협조체제 구축방안 등에 대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경북도는 12월 6일부터16일까지 김장
경상북도는 2일 계명대학교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실크로드 문명교류(Interaction of Civilizations along the Silk Road)’라는 주제로‘2016년 실크로드 인문학 국제학술회의’를 열었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그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해온 중앙아시아 4개국가 학자와 전문가들과 국내의 실크로드 관련 학자 및 전문가,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크로드 문명 교류 강화와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얄츤 셰나이 바흐체세히르대학교 총장(터키)의‘중앙아시아에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2일 최근 충북․전남․경기 지역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도내 유입차단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영주지역(풍기IC앞) 통제초소를 직접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 경북도에서는 지난달 2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가‘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발생 연접지역인 김천, 영주, 상주, 문경과 가금 집단사육지역인 경주, 봉화 등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도내에 진입하는 가금
경상북도는 지난 11월 29일 국토교통부 주관‘지역정책 관계기관 워크숍’에서‘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이 지역정책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 인센티브로는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영양군), 2017년도 국토부 공모사업인 투자선도지구, 지역수요 맞춤지원 신공모사업 신청시 가점(2점) 등을 받게 된다.‘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은 2015년 10월 31일 아시아 최초로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일대가 청정 밤하늘품질을 인정받아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영양의 청정
- 3개 시도별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광역권 정책 연계 및 협력강화 방안 제시 -- 충북 바이오, 강원 스포츠관광, 경북 산림관광을 성장동력 협력 강화 - 신도청 시대 충북-강원-경북 3개도 간 ‘한반도 허리경제권’ 구축을 본격화 하는 중부내륙권 정책협력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지난 30일, 안동 리첼호텔에서 ‘중부내륙권의 강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중부내륙권 발전포럼’ 에는 3개 시․도 공무원과 대구경북연구원 등 산하연구원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경북-충북-강원 등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 30일 경상북도 사방기술센터에서 도내 산림토목 관계관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산림토목사업 기술연찬회’를 가졌다. 이 날 연찬회에서는 올해 산림토목사업을 되돌아보고 내년도 산림 토목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산림토목사업 실행체계 개선과 설계․시공 기술력 제고를 위한 산림토목 기술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과 토론으로 진행됐다.산림환경연구원은 이와 같은 연찬회를 매년 실시해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배양해, 매년 산림청에서 열리는 전국 산사태방지 연찬회에서 시
경상북도는 신라인들의 원대한 꿈과 희망의 표상이었던 황룡사 복원을 염원하면서,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지 3년 만에 황룡사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황룡사 역사문화관’이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문화재청, 경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황룡사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주시 구황동 황룡사지 인근 부지 14,000㎡에 연면적 2,865㎡ 2층 한옥으로 건립됐다.역사관 내에는 황룡사 상징인 9층 목탑을 10분의 1로 축소한 모형탑 전시실과 황룡사의 건립부터 소실까지 전
- 청년일자리 예산 3.3배로 대폭 증가... 청년수당제도 도입, 희망 찾도록 -- 탄소산업, 백신산업, 가속기 신산업... 미래 먹거리 풍성하게 --‘호찌민-경주 세게문화엑스포2017’... 경북의 문화위상 드높여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30일 도의회 제289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핵심은 ‘청년 일자리’와 ‘신성장산업 육성’, ‘한반도허리경제권과 동해안 바다시대 구체화’다.먼저, 경북도는 내년도 청년일자리 예산을 올패보다 대폭(3.3배) 늘려 청년들이 희망
- 점검결과 9.12지진 피해교량 없으며, 내진성능 취약교량에 대해 연차적 내진보강 실시 - 경상북도는 지난 9월 12일 발생한 지진(1차:규모 5.1, 2차:규모 5.8)을 계기로 지방도 교량․터널에 대한 민간전문가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11월 29일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이재훈 영남대교수,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방도 교량 중 9.12지진이 발생한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와 가장 가까운‘이조교 교량’을 특별 점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지진으로 인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시설물의 안전 여부를 철저히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9일부터 2일간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특수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대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본부 도내 소방관서 현장지휘관과 119구조대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또는 방사능 누출사고와 같은 특수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6월 구미시 시미동 소재 공장내 폐산 누출 사고와 같은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시 현장대응 활동사례 발표와 토론, 화학보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