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과수원 같다.망개 열매가 주렁주렁 달렸다.
상주 천주교 신앙고백비 우물.얼지 않아 개구리밥이 자리잡았다.
삼등분 노란 껍질과 빨간 열매,작지만 색의 조합이 화려하다.오늘도 먹어줄 산새를 기다린다.
산속 양지쪽에서 발견된 감나무.고욤과 돌감의 중간크기로서 배꼽 부분 꼭지가 회색이고, 길다.상주 토종 감, 비시(椑柹)가 아닐까?
상주 청리 학하 입구 270살 느티나무마을 입구에서 동민의 안녕을 지켜준다.
추위가 쑥버무리를 만든 것 같다.따뜻한 가을에 올라온 쑥이 찬 서리를 만났다.
요즘 산에 자주 보이는 벌레집.이름은 없고, 가칭이 ‘참나무 가지 둥근 혹벌’이란다.
□□되여 잃은 자유자수하여 □□ 찾자□□상주경찰서장□□내용은 무엇일까?
풍물시장 남쪽 골목.곶감 도가로 이용되던 시절, 지금쯤 많은 사람이 북적이던 곳이다.‘상주 곶감 시장’이란 표지판만 서있다.
키 높이로 장독 줄을 세웠다.안 주인의 가풍이 돋보인다.
상주 구곡문화의 한곳지천동, 용흥사 계곡의 암각 글씨
지덕노체 知德勞體마을 입구에 쉽게 볼 수 있었던 4H, 네잎 클로버세월의 흔적만 고스란히 남아있다.
민초의 항쟁, 안령 임란전적비 제막식이 있었습니다.상주 임란 항쟁 전투의 시작.지방사가 국사입니다.상주에서 그 초석을 놓기 시작합니다.
두레박은 원래의 “V”형이었다.물에 닿이면 쉽게 넘어지기 위한 지혜다.후에는 큰 양철통이 나오면서 두레박도 이처럼 커졌다.이때는 추를 달아 넘어지게 했다.
아낙네들이 북적였을 우물가!시절이 바뀌어 쓰임에서 멀어졌다.그래도 물은 마르지 않는다.
아침에 된서리를 맞았다.서리 두께가 두터워 살얼음이 언 것 같다.
겨울 산에서 가장 잘 보이는 열매가 망개와 찔레 열매다.번식을 위한 진화는 상상을 초월한다.
천봉산 아래 돌담집상주에서 가장 길고 잘 관리된 돌담이다.마당과 돌담에 풀 한 포기 볼 수 없을 정도로 깔끔하고 정갈하다.
산수유 열매가 투명해졌다.반짝 추위에 열매가 얼었던 것 같다.
공격적이고, 독성이 강해 장수말벌이다.그래도 추위 이길 장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