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3일 10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22일 개최한 일본이‘죽도의 날’행사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죽도의 날 조례’즉각 폐기를 촉구하는 규탄성명서를 발표하고, 오후 2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개최된 범도민 규탄결의대회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일제 강점기 독도에서 무단으로 강치를 포획한 사실을 왜곡해 독도가 일본영토라 선전하고, 또 최근 미국 교과서에‘일본이 위안부를 강제로 모집했다’는 부분을 삭제 요청해 세계적 지탄을 받는 등 과거사를 부정하고 역사적 퇴행의 길을 걷고 있는 아베 정권에 대해 개탄
올해도 경상북도에는 체험형 축제가 풍성하게 열린다. 경상북도는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 중 우수 축제 11개를‘2015년도 경상북도 지정 축제’로 선정했다. 이로써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5개와 글로벌육성축제 1개 등 총 17개의 체험형 축제가 도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월 13일‘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에서‘2015년도 경상북도 지정축제’를 선정했다. 선정결과를 살펴보면, 청송 사과축제, 영덕 대게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영주 풍기인삼축제, 상주 감고을상주이야기축제, 영양 산나물축제, 청도 반시축제가 우수축제로
- 제96주년 3.1절 태극기 게양기간 2. 26 ~ 3. 1 확대시행 - 경상북도는 광복70년의 해를 맞아 오는 제96주년 3·1절에‘전 도민 태극기 달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광복70년, 분단70년, 미래70년을 여는 역사적인 해의 첫 국경일인 이번 3.1절에 전 국민 태극기 달기 분위기 확산을 위한 것이다. 도는 오는 3.1절을 계기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제70주년 광복절(8·15) 국기게양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6일 오후 2시에 전국 동시에
- 각종 사고 등 경북도, 소방서-시․군-경찰청 공조체제 구축 -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설 연휴 첫날인 18일 119종합상황실 및 112종합상황실에 이어 도 종합상황실을 방문해‘설 연휴 종합대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함께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119 종합 상황실을 방문한 김관용 도지사는 시․군 소방서를 영상으로 연결해 연휴기간 중‘각종 사건사고 및 화재 예방, 응급환자 이송 등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으로 도민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 주낙영 부지사 구미역에서 귀성객 대상으로 구제역・AI 방역홍보 -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구제역・AI 차단방역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주낙영부지사는 정영길 경북도 농수산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도의원, 농・축협, 축종별지회장 등과 함께 2월 17일 구미역을 찾았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방역수칙이 담긴 리플랫・물휴지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면서 구제역과 AI로부터 고향을 지킨다는 한마음으로 현장에서 수행하는 방역조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2015년 정감 넘치는 고향장터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대형마트․SSM 진출확대 등으로 어려운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포항 죽도시장 등 42개 시장에 257억 원(국비 123, 지방비 134)을 지원한다.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에 127억 원(국비 71억 원), 주차환경개선 52억 원(기금 31억 원), 문화관광형시장육성 32억 원(국비 16억 원), 클린5일장육성에 33억 원(도비 10억 원),
경상북도는 오는 23일부터 독도홍보버스를 운영한다. 대형버스 내·외부를 독도 주제 콘텐츠 사진물로 디자인해 전국을 달리며 주요 행사장 및 다중밀집지역에서‘달리는 독도 홍보관’으로 역할을 한다. 독도홍보버스는 축제, 박람회장 등 전국의 다중 밀집지역에 효과적으로 차량을 배치함으로써 기존의 전시회보다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고 구석구석 찾아가는 독도 홍보대사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 외부에는 독도 사진으로 래핑하고 내부에는 사진전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차량외부의 홍보사진을 이용해 ‘독
경상북도는 보수가 시급한 177건의 문화재에 162억 원을 들여 보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해 도내 문화재 총 1,601건(국가지정 422건, 도지정 1,179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노후도, 훼손도, 관리상태 등에 따라 등급을 구분하고 체계적인 보수정비 마련해 세부지침을 23개 시군에 시달했다. 문화재 보수정비사업은 문화재마다 지니는 고유한 특성과 원형을 보존하면서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대상별로 고건축 등 관계전문가, 공무원이 합동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보수범위 적정성 등에 대한 검토회의를 거쳐 세부지침을 확정하고, 설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13일 오후2시 동대구역에서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와 함께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 환수를 위한 홍보활동과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도민을 대상으로 임진왜란과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이 탈취해간 불법반출 문화재를 비롯, 유럽⦁미주 등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고 환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사)우리문화재찾기운동본부,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시간 내내 우리 소
- 신규일자리 100명, 지역인재채용, 관광객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 경북도가 한류 드라마의 중심이 될 600억 원 규모의 드라마촬영장 및 복합 관광단지를 유치했다. 경북도는 13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임광원 울진군수, 안제현 ㈜유제이네트웍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금강송 한옥체험(드라마촬영장)복합 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금강송의 고향 울진에 조성되는 전통한옥마을 단지는 드라마촬영과 함께 다양한 체험 및 숙박시설, 대학교 연수원 등으로 조성되어 한류관광의 메카로 자리
(사)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는 13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농업인 회관 강당에서 제14, 15대 임원 이․취임식을 갖고, 제15대 김선홍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장대진 도의회 의장, 이정백 상주시장, 최규동 농협경북지역본부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농업인 30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신임 회장단을 축하했다. 김선홍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농업경영인 조직의 투명한 운영과 단결을 바탕으로 연합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 정책 대
- 꿈을 향한 376명의 가슴 설렌 Re-Start! - 경북도립대학교는 12일 오전 11시 교내 문화체육관에서 주낙영 행정부지사, 도기욱 도의회 정책연구위원장,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예천군의회 의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졸업생, 재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7회 경북도립대학교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12개과 전문 학사 366명, 학사 10명이 젊음의 열정과 패기로 가득했던 정든 교정을 떠나, 사회 초년생으로서 꿈을 향한 가슴 설렌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전체 수석을 차지한 정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2일 오전 11시 경상북도농업인회관에서 한국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 제19대 임원 이임식과 제20대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장대진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회 농수산위원, 박보생 김천시장 등 내빈과 회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20대 농촌지도자경상북도연합회장에 취임한 노인두 회장(62세)은 김천출신으로 대구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을 수료했고, 지난 1975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해, 김천시 대항면 농촌지도자회장, 김천시연합회장을 거쳐 제19대 농
셋째를 인심중인 전○○씨(33세)는 한 달에 한번 찾아오는 산부인과 이동진료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성주군은 산부인과가 없어 산전진료를 받으려면 버스를 타고 인근 도시로 가야만 한다. 하지만 아늑한 실내인테리어와 최신의료장비, 친절하신 선생님을 태운 이동산부인과가 한 달에 한번 찾아온다. 기본진료는 물론 산전기본검사, 주수별 받아야할 검사, 태아동영상도 제공해준다. 또한 일반병원 보다 훨씬 더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도 해준다. 첫째 딸(5세)도 둘째 아들(2세)도 찾아가는 산부인과 덕분에 건강하게 태어났다. 셋째아이도 걱정 없이
경상북도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시 일원에서 중국 수학여행단 참여하는‘제3회 안동 유교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산동, 서안, 중경 등 중국 5개 지역에서 모인 청소년, 학부모, 선생님 등 215명과 안동 지역 청소년, 학교관계자 등 170명 이 함께 참여했다. 중국 수학여행단은 하회마을, 유교랜드, 탈 박물관을 둘러본 후 하회탈 만들기, 닥종이를 이용한 전통문양 만들기 등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2014년 경상북도
-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공급으로 경북농업의 경쟁력 강화 - 경상북도가 올해 다목적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및 수리시설 개보수 등 농업생산기반정비 확충에 총 2,443억 원 투입한다.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자유무역협정(FTA) 발효(한·미, 한·중)에 따른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해보다 305억 원(14%)이 증가한 규모다. 안정적인 농촌용수개발사업에 1,104억 원,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21지구 829억 원, 소규모 용수개발 7지구 97억 원, 지표수보강개발 8지구 110억 원, 한발대비 용수개발에 68억 원
경상북도는 설을 맞아 안동시, 경상북도환경연수원, 그린스타트 경북네트워크와 함께 2월 10일 11시 안동시 구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안동시민 등 3,0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설날 친환경 명절 보내기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도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손쉽게 친환경생활 실천 운동 참여를 유도하는데 주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친환경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을 담은 실천수칙 서명행사와 함께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을 위해 과대포장 안한 친환경 상품 선물하기, 귀성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대중교통
-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사업비 100억)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內 유치 -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유치에 성공했다. 문체부는 10일 공모심사 결과 발표를 통해‘2015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경상북도와 전라북도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 사업은 현정부 우선 국정과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문체부가 추진 중인 창의인재 육성 및 창의거점 구축사업이다.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 창작과 창업에 이르는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이다. 이와 유사한 시설로는 영국‘라운드하우스’, 미국‘M
- 119출동 길안내 시스템 구축, 구급대․응급헬기 연계로 골든타임 최소화 --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설치로 동해안 원자력사고와 CBREN 특수사고 대응 -- 200개 전통시장에 458억 원 및 서민금융 15천명 2,200억 원 지원 -- 취약지 1,193개소 특별점검, 취약시설물 4,862개소 특별관리 -- 전통시장 장보기와 안전점검 실시, 뻥뛰기 시연으로 옛 추억도 되살려 - 경북도는 금년 도정의 역점과제인‘서민경제 활성화’와‘도민 안전수호’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9일 경주시 The-K경주호텔에서 농업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공동 주최로‘농업전망 2015 영남권대회’를 열었다. 이 날 행사는‘수급안정방안, 현장에서 찾는다’라는 대주제 하에 개방화, 고령화, 융복합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15년 농업․농촌에 대해 전망하고, 새로운 농정을 선택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각계각층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경북지역 대회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분과를 재회한 양념채소, 과일 2개 분과로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