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과 집중을 통한 문화·관광, 스포츠, 농업 명품화에 총력 -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4일, 제272회 문경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신 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출범 이래 시민 행복과 민생경제 안정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대표성과로는 경북소방장비기술원 및 경북농민사관학교 유치, 더본 코리아(대표 백종원) MOU 체결, 4대 축제 성공 개최, 각종 국제대회 유
문경시는 11월 30일 문경천하장사씨름장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박영서 도의회 수석부의장, 이준희 전 천하장사(현 대한씨름협회 본부장), 이태현 전 천하장사(현 용인대 무도스포츠학과 교수)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각급 기관 단체장, 초중고 학교장, 체육회 임직원과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문경읍 두레풍물단의 식전공연과,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하무대, 문경천하장사씨름장 현판 제막,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문경천하장사씨름장은 폐교를 리모델링한 기숙사, 실내씨름전용훈련장, 다
문경‘오미나라 ㈜제이엘(대표:이종기)’이 11월 29일(수)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북에서는 최초로‘대상’을 수상하였다.올해로 11회째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에서 주관하고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의 발굴·전파를 통해 지역 간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의 각 시군구 추천을 받은 20여 개의 6차산업 인증경영체가 참여하였으며,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문경‘오미나라’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경시가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토지보상을 위해 11월 28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공토지비축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실질적인 첫 발자국을 떼는 셈이다.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토지 등을 우선 보상하여 비축하고, 문경시에서 보상을 완료한 비축 토지를 3년 이내에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토지를 취득한다.비축 토지는 문경읍 마원리 일대 시유지 및 국공유지를 제외한 223,017㎡ 규모의 총 214필지이며, 토지 및 지장물 매입에 약 280억원의
문경시는 11월 24일 14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 호계CC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의장, 의원, ㈜평산레저 신상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산레저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는 호계면 호계리 일원에 28만평 규모의 골프장 18홀, 클럽하우스, 골프텔, 그늘집,리조트 건립 등 9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신상조 ㈜평산레저 대표이사는 “문경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각광을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대학로 대표 연극 라이어 1탄 공연을 12월 8일(금), 9일(토) 오후 7시 30분(2일 2회)에 문희아트홀에서 개최한다.‘라이어’는 제목처럼 속고 속이고, 거짓이 진실이 되는 상황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시대의 해학을 담은 블랙 코미디 연극으로 영국의 인기 극작가 겸 연출가 레이쿠니의 대표작 런 포 유어 와이프(Run for your wife)가 원제로 1998년 초연 이후 26년째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두명의 부인을 두고 철저히 스케줄을 관리하며 몰래 살아가는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024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100억 원이 증가한 9,30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21일 의회에 제출했다.2024년 문경시 예산안은 ‘SPEED, SLIM, SAFE’를 키워드로, 한정된 재원 범위 내에서 최적의 효과를 내는 ‘스마트한’ 시정 운영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하였다. 민선8기 공약사업 및 역점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SPEED) 추진을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이 가능한 사업에 우선적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집행부진 사업 및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줄여(SLIM) 재정건전성을 높이는 한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회장 박희업)에서 준비한 2023년의 마지막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11월 17일 오후 2시 30분 산북면 금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그동안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상권을 살리기 위해 문화의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열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문화행사를 접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로 진행했다.6월 9일 가은읍을 시작으로 호계면, 마성면 등 9개 읍·면에서 행사를 거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지난 15일 경인미술관(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김영식 사기장의 전시행사가 ‘백자 무심(無心을) 향유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무형문화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행사에서는 문경 백자의 순수한 백미를 보여주는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매병, 다완(茶碗)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김영식 사기장은 조선백자 종가의 명맥을 8대째 이어오고 있는 도자기 명장으로 그 명맥이 1대 김취정 사기장부터 그의 아들 9대 김동연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198
문경시는 문체부·한국관광공사가 선정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은성탄광 달빛여행 ▲전설의 귀신 in 문경 3곳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 브랜드이며,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문경새재 과거길을
문경시는 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Best of Gastronomie의 크리스토프 김 사무총장을 초청하여‘오미자 소스를 통해 문경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공직자 소양함양 특강을 개최했다. 글로벌 미식가와 전 세계 전문 셰프들이 참여하는 국제기구인 Best of Gastronomie의 사무총장이자 한국대사로 활동 중인 크리스토프 김은 이날 강의에서 최근 K-푸드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문경시 또한 지역 특산품인 오미자를 활용한 다양한 소스 개발을 통해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고 오미자 산업의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문경시는 지난 5일 경상북도 문경과 충청북도 충주를 잇는 한반도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를 걷는 ‘하늘재, 마의태자의 길을 걷다’를 개최하였다. 금번 행사는 지자체 간 협력뉴딜사업으로 문경시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하늘재는 문헌상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고갯길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아달라이사금 3년(156년)에 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때부터 하늘재는 군사, 교통, 물류, 문화 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조선 초 문경새재길이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반드시 하늘재를
지난 10월 28일, 점촌역 광장 일원에서 「제2회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이 내․외빈과 시민·관광객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성료되었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된 문경의 맛! 푸드 페스티벌은 숨은맛집찾기 경연대회, 문경푸드 홍보 및 판매, 무료시식 및 푸드체험행사, 식후공연 등 32개 부스에 36개 업체와 단체가 함께 참여한 행사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문경의 숨은 맛집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요리경연대회는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지역 농․특산
문경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명세빈, 유세례, 김태근 배우가 참석한 가운데 MBN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와 공동제작사인 초록뱀미디어(이응길, 서장원 대표), 슈퍼북(김만태 대표)은 ▲ 문경 홍보 및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한 촬영 활성화 ▲ 문경 주요 관광지 촬영 및 특산품 노출 ▲ 문경시민 보조출연자 섭외 등 상호협력하게 된다.내년 3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세자가 사라졌다(연출 김진만, 극본 김지수, 박철)’는‘EXO 수호’,‘명세빈’,‘유세례
- 문경돌리네습지, 국가 생태관광지역 지정과 함께 생태관광 부분 겹경사 -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 국립공원공단,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제7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을 유치했다고 지난 25일에 밝혔다.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것과 함께 생태관광 부분에서 겹경사가 생겼다.생태관광 페스티벌은 환경 보전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생태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환경부에서 생태관광 홍보·체험을 위한
조선시대 옛길과 도자기 등 지역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일원에서 야간에 명상과 전시, 강연, 공연 관람 및 체험 등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프로그램인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 야행’은 지난 20, 21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전통 공예 장인들과 문인들의 문화유산을 이야기로 엮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승화시켜 문경새재의 밤을 밝히기 위해 마련됐다. 문경국가무형문화재전수관(관장 김정옥)과 백산헤리티지연구소(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민의날 기념행사에서 송일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호산춘 기능보유자가 ‘2023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송일지 보유자는 장수황씨 사정공파 종부로서 우리나라 종가 문화의 전통을 보존․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문경을 대표하는 특산주인 호산춘의 기능보유자로써 수백년 역사가 깃든 호산춘의 원형 보존과 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장수황씨 종택을 연중 무료로 개방하여 황씨 가문의 역사 및 과거 종가 문화의 모습을 있는
문경시는 10월 20일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경문화제』가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이 자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각 기관단체장 그리고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한국체육대학교ˑ케이블카ˑ워터파크 문경으로』 주제로 개최되는 제72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는 읍면동 선수단 입장, 식전 축하공연, 개회식, 식후공연, 종목별 경기,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다.식전 축하공연으로 대회 시작을 알리는
젊고 활기찬 문화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개최되는 문경 락&소울푸드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문경 영강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문경지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경상북도, 문경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첫날(28일)은 지난 7~8월에 진행한 예선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 온 아마추어 밴드 10팀이 열띤 경쟁 속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2014년 동두천 락 페스티벌 대상 수상 후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의 큰 관심을 얻은 정통 메탈그룹‘크랙샷’과 육중완, 강준우의‘육중완 밴
문경시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문경돌리네습지’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지난 19일에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에서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는 지역을 말하며,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전국에 29곳이 선정되어 있다. 문경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3년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 공모 사업에 문경돌리네습지를 신청하였으며, 생태관광지역 지정 기준 충족 여부 확인을 위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