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고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한 이번 투어는 안정적인 대회 운영과 기간 내 좋은 날씨로 선수들이 매일 50~80km 거리를 무동력으로 비행하며 좋은 기록을 달성해 참여한 선수단 모두에게 좋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의 마지막 날인 14일
천고우미(天高牛味)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경새재는 살살 녹아내리는 문경약돌한우의 맛으로 메아리쳤다. 지난 2019년 개최한 이후 4년 만에 제대로 모양새를 갖추고 열린 2023년 문경약돌한우축제는 연인원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아 7억원의 매출을 올려 대박을 터뜨리며 찬란했던 3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였다. 문경약돌한우의 맛과 우수성 홍보를 목적으로 문경새재 제1주차장에서 지난 7일 김희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축제는 남다른 규모로 주위의 눈길을 끌기엔 충분했다. 1천명이 동시에
문경시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2023 문경가은영화제 홍보대사로 대한민국 영화배우 박성웅을 위촉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문경가은영화제는 긴 무명기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 박성웅 배우의 연기 인생과 꿈을 캐러 갱도에 들어간 광부들의 기나긴 시간과 닮아, 박성웅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로 했다.박성웅 배우는 1997년 영화 로 데뷔한 이래 , , ,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
문경시는 문경읍 소재 문경활공랜드(단산) 일대에서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18개국 150명의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 테스트 이벤트 & 문경 PWC 아시안 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국제항공연맹과 세계패러글라이딩월드컵협회(PWCA)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내년 6월 개최될 ‘제2회 FAI 아시안-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챔피언십'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사전 대회로서 열리며, 협회에서 파견된 감독관이 대한 패러글라이딩협회 및 문경시의 대회 준비와 진행 과정 등을 지켜 보고 내년 본 대회를 위한 개
문경시는 2023년 3분기 ‘미소친절왕’공무원으로 교통행정과 채혜민 주무관을 선정했다.‘미소친절왕’제도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친절한 직원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최다득표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자긍심과 사기를 높임으로써 자연스러운 친절 분위기를 제고시킨다. 채혜민 주무관은 자동차 등록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늘 밝고 환한 미소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여 민원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지속적으로 미소친절왕을 선발하여 종합민원과가
문경시는 지역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하였거나 사회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이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제28회 문경대상에 문화예술부문 안후준, 체육부문 김국현, 교육부문 남진석, 봉사부문 이성자, 산업경제의료부문 이상일, 농업부문 김경란씨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예술부문에는 문경지역 장례문화 전승활동을 50년 동안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여소리와 달구소리 등의 장례 절차에 필요한 의례요·의식요 기능을 보유하며 전통 민속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해 온
문경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문경시 가은읍 일원과 문경에코월드에서 문화, 환경을 주제로 장·단편 영화 24편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 에코놀이터 등이 진행되는‘2023 문경가은영화제’를 개최한다.이번 문경가은영화제가 열리는 가은읍은 1938년부터 1994년까지 석탄을 캐던 은성광업소가 있던 자리 위에 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과 함께 친환경 복합문화 테마파크인 문경에코월드가 들어서 있으며 석탄을 실어 나르던 간이역인 가은역이 있어 과거의 탄광 문화와 현재의 생태·환경 그리고 미래의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
‘2023 경북 전통주&전통음식 푸드페어링(우리 술 푸드페어링)’행사가 경북일보에서 주관하여 9월 23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개최하고 24일까지 양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과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전통주 문화와 만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통주를 전시·홍보·시음·판매해 생산자 판로개척에 도움을 주고 경북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야외공연장 앞 광장에서 오미자와인을 주조하는 문경 소재의 오미나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
문경시는 9월 21일 수도 서울의 심장부이자 경제, 문화, 언론 및 유통의 중추라 불리는 중구청 앞 광장에서 제12회를 맞는 문경약돌한우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문경약돌한우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문경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구청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문경시는 제12회 문경약돌한우축제에서 기획 중인 약돌한우 할인 판매(20~33%), 복고체험(DJ 부스, 사진관 및 복고풍 뽑기 등) 및 로데오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소개하였으며,홍보 부스에서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약
► 가은아자개시장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행사 열려 ► 9월 23일(토) 전통주VS전(煎) / 9월24일(일)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 가은아자개시장은 매주 토요일 ‘토요그린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최근 문경 에코월드 방문 관광객의 발걸음이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들어 전통시장들은 고유한 목적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문화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다.이에 맞추어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함께하면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는 문경오미자 축제와 콜라보로 개최된 백두대간 문경 송어축제는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많은 관람객이 축제장을 다녀가 대박을 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로 위축된 해양수산물의 소비심리를 내수면 수산물로 돌리기 위하여 처음으로 시도된 이번 축제는 송어라는 생소한 주제와 색다른 체험거리가 대박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송어잡기 체험은 비가 오는데도300여 명이 몰려 참여인원을 제한할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였는데 대부분 가족단위로 참여해
문경시는 가은읍 하괴리 ~ 죽문리 일원의 ‘가은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양산천 유역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7년 집중호우,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시가지‧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이다.금회 사업 선정에 따라 문경시에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며, 이 사업으로 가은읍 일대에 116세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 대상에 1937년 호계 뱃나들 죽림정 사진, 1938년 호계심상소학교 사진, 1941년 진남교 사진, 호계공립초등학교 졸업앨범 등을 공모한 권대진 씨가 선정되었다.문경시는 훼손되고 없어져 가는 20세기 문경의 역사자료 보존 및 활용, 후대 전승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9명의 기증자로부터 900여 점의 사진을 수집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9월 14일 공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9명, 참가상 1명을 선정하였다. 권대진 씨의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문경새재 일원과 오픈세트장에서 열리는 제1회 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을 홍보하고 기념하기 위해 『2023 문경새재 문화재야행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문경새재 문화재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경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문화재 야간 행사이다.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라는 주제로 문경의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무형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어오고 있는 장인들의 이야기가 중심이 된 야간 문화콘텐츠를 기획하여 총 4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이러
문경시는 9월 13일 전주에서 개최된 제11차 아시아태평양관광도시진흥기구(TPO) 총회에 참석하여 국내외 도시와 교류하고 문경 관광 시책을 홍보했다.이번 총회는 12일 제41차 집행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4일간 라한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관광이 곧 경제다. 관광산업이 이끌어가는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137개 도시정부 대표와 57개 민간단체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시장급 특별회의, 주제별 회의, 전체회의 등 공식행사와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개막식은 박형준 부산시장(회장도시)의 인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영신)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9월 12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신현국 시장, 황재용 의장, 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 여성 리더 및 19개 여성 단체 회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남녀가 조화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차별과 폭력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이념을 구현하기 위한 행
문경시는 2023 문경오미자축제를 오는 9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3일간, 문경시 동로면 적성리 금천둔치 일원에서 ‘다섯가지 맛의 비밀, 문경 오미자!’라는 주제로 개최한다.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를 맞은 오미자축제는 문경시의 4대 축제 중 유일하게 오미자의 주생산지인 동로면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제로, 동로면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지만, 얼마 남지 않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실된 식생 블럭을 교체하여 금천 둔치를 정비하는 한편, 원활하고 안전한 통행을 위해 철제계단을 설치하고 축제 방문객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시작함에 따라 해양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이 깊어져 자연스럽게 내수면 수산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문경의 대표 어종인 송어를 주제로 한 「백두대간 문경송어축제」를 계획하고 있어 벌써부터 주위의 관심이 뜨겁다.처음 시도되는 이번 축제는 ‘축제 in 축제’ 개념으로 큰 축제 안에 또 다른 주제의 작은 축제를 진행하는 특이한 방식으로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동로면 금천변에서 개최되는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와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전국 주요
문경오미자생산자협회(회장 이덕재)와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호)에서 2023년 문경오미자축제 오미자 미각체험관 부스 운영자 선정 평가회를 9월 5일(수) 농업기술센터 4층 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문경오미자 미각체험관은 10개 규모로 진행되며 선정 평가회를 거쳐 부스 운영자 10팀이 선정되었다. 체험품목으로는 동로면 오미자작목회의 오미자김초밥말이, 동로면 생활개선회의 오미자스테이크꼬치, 동로면 노은3리의 오미자무쌈샐러드, 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의 오미자묵사발, 느루담㈜의 오미자김치&보쌈, 문경대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오는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조선시대 옛길과 문경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원에서 제1회 문경시 문화재 야행사업‘문경새재 야행’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올해 처음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행되는 문경시 문화재 야행은 “새재길. 달항아리의 소망을 품다”를 주제로 하며, 자연유산과 역사유적 그리고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대를 이어 살아온 전통 공예 장인과 문인들의 무형유산을 이야기로 만들고 이를 야간 문화콘텐츠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문화재 야행은 감성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