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올해 디지털 분야 신규 국비 공모사업 3개에 최종 선정,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기업 지원과 혁신적인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지역 자율형 디지털 혁신프로젝트 ▲산업 인공지능 제조혁신 전문 인력양성 사업 등으로 3건 모두 3월과 4월 중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은 총사업비 7억 원으로 지역 내 유망 디지털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업의 과제기획 단계부터 서비스, 테스트 현장 적용,
가장 자연적인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 개최되는 가장 건강한 축제, 명실상부 경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영양 산나물축제(24. 5. 9. ~ 12.)’에 앞서 영양을 대표하는 산나물들에 대해 알아보자.임금님 수라상 단골 손님, 어수리 나물맑은 정기를 머금은 영양군 일월산은 예로부터 춘양목이 많이 나는 곳으로 유명했으나 1960~80년 대에 이루어진 대규모 벌목 탓에 큰 소나무가 거의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나물, 바로 어수리다. 해발 700~800m 이상 높은 산에서 자생하는 어수리는 『동의보감』에서 ‘왕삼’이라
존경하는 상주‧문경, 문경‧상주 시민 여러분과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저 임이자를 지지해주시고다시 이 자리에 세워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더불어민주당 이윤희, 새로운미래 김영선 후보께도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선거 운동을 하며벚꽃이 흐드러진 상주 북천, 문경 모전천부터 각 읍내와 면·리 곳곳까지어르신부터 어린 학생까지 많은 시민 여러분을 찾아뵀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제 두 손을 꼭 잡으시고는 다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저는 믿고 맡겨주시면 반드시 해내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살기 좋고, 놀기 좋고, 머물고
“환경이 도시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호국과 평화로 알려져 있던 칠곡군에 친환경 이미지를 덧입혀 나가겠습니다.”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도시로 불렸던 경북 칠곡군이 ‘eco칠곡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도시로의 이미지 변화에 나선다.칠곡군은 지난달 4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직원들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플라스틱 전환 다짐식’을 통해 eco칠곡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며 친환경 도시 조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종이 없는 스마트 보고, 자전거 출퇴근, 3GO(먼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의 벚꽃 명소에는 꽃을 구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주말 대부분 지역이 ‘벚꽃 엔딩’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 마지막 벚꽃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경북 봉화군의 물야 저수지를 추천한다.봉화군 물야면 오전리에 있는 물야저수지 주변에는 약 3km의 벚꽃길이 있다.물야저수지는 백두대간 산자락에 자리를 잡고 있어 벚꽃이 인근 지역보다 일주일 정도 늦은 시기에 개화하는데 이번 주중에 개화를 시작해 주말인 오는 13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물야저수지는 수려한 주변 경치와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신속한 수해 피해 복구를 통한 시민 불편 해소 및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1조 790억 원 규모로 편성하여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1회 추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본예산 대비 총 1,490억 원(16.02%)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1,300억 원, 특별회계 190억 원이 증액되었다.이번 1회 추경예산안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작년 6~7월 발생한 수해피해 복구에 최우선적으로 재원을 투입하는 것이 핵심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26
독도박물관은 2024년 4월 9일 독도박물관 연구총서“사진과 지도로 보는 울릉군 문화유산”을 발간했다. 이번 연구총서에는 울릉군에 산재한 문화유산 중 84개를 선별하여 정확한 위치 정보와 사진자료 그리고 각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고 있다. 울릉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 및 연구는 2002년 경상북도문화재연구소에서 발간한“문화유산분포지도-울릉군’이후 전무했으며, 해당 연구도서에 표기된 문화유산의 위치정보가 부정확하여 활용의 측면에 있어 한계를 가졌다. 이번 독도박물관에서 발간한 도서에서는 문화유산의 명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
영천시는 약 8개월간의 새 단장을 마친 영천의 이색명소 영천와인터널과 갤러리가 ‘MZ 세대’를 취향 저격할 수 있는 영천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해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영천와인터널은 폭 4m, 길이 약 70m에 달하는 인공터널로 1년 내내 와인 숙성에 가장 좋은 온도 16도, 습도 70도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 더위와 추위 등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와인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아왔다.새 단장 동안 가장 많은 변화를 맞은 곳은 영천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 와인갤러리이다. 와인숙성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 2대 회장에 남관우 씨(52세)가 당선되었다고 밝혔다.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정스포츠클럽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종목별 지도자를 영입하여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단체이다.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지역주민의 심신 발달 및 우수선수 발굴을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연계 발전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현재 수영, 탁구, 볼링, 배드민턴, 웰빙·줌바·라인댄스 등 총 4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에서 육성한 강소농인 ‘젤코바와이너리’가 지난 4월 5일에 ‘2024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젤코바와이너리(대표 강창석)는 최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국내 최대 주류 품평회인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참가하여 218개 업체, 1061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술(증류주 25도 미만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젤코바와이너리는 시중 증류주와는 다르게 지역 우수농산물을 이용하여 과일 향이 풍부한 우리술을 생산하는 데 힘쓰고 있다. 젤코바와이너리 강창석 대표는 “이번 수상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수 김재욱은 오는 16일부터 ‘칠곡 평화분수’를 가동한다고 밝혔다.평화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 ~ 일요일(월요일 휴무)로 19시, 20시, 21시 30분간, 3회 공연할 예정이며 10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칠곡 평화분수는 6·25전쟁의 의미를 담은 62.5m 길이의 분수대에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는 55m의 고사분수 등 10가지 모양의 분수와 레이저, 무빙라이트, LED조명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음악에 물줄기가 춤을 추는 역동적인 분수 쇼를 선보일 예정이다.낙동강의 아름다움과 호국의
4월 5일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이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박영서 경상북도의회 수석부의장, 김창기, 김경숙 경상북도의원, 김경환 문경시의원, 최재구 충남 예산군수, 김한종 전남 장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지역주민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문경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개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지난해 8월 문경시와 더본코리아 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문경시 외식산업개발원 조성 용역을 완료하고 이날 개원을 하
포항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역의 경쟁력 향상과 인구 회복의 해법을 ‘교육혁신’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이라 판단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시는 신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하고, 기업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에 딱 맞는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 여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포항시는 지난해 말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 ‘교육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방 도시의 모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상주시는 4월 5일(금)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가 발표한‘저출생과의 전쟁 실행계획’을 바탕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초저출생 위기 시대에 대응 방안 마련과 정책 발굴에 총력전을 돌입하기 위해「저출생 극복」정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그간 상주시는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식 이후, 지난달 6일 정상원 부시장을 단장으로 저출생 정책 총괄, 신혼주거, 임신출산, 보육교육, 일생활균형 개선 5개 분야 12개팀의 대책반으로 구성된 저출생 극복 TF를 발족했다.이날 보고회는 저출생 극복 TF 단장인 정상원 부시장을 주재로 담당 부
우리나라 동쪽 끝 섬에 위치한 경북 울릉군의 가장 큰 부속 섬, 죽도에는 4월 초 현재 노란빛 유채꽃이 만발하여 장관을 이루고 있다. 3,250㎡(984평)의 유채꽃 물결이 울릉도(島) 섬의 능선과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조합을 이루어 이색적인 풍광을 자아내고 있다.군에서 이번에 추진한‘죽도 유채꽃 조성사업’은 2002년을 첫 시작으로 매년 시행하였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중단하였다가 작년 가을에 유채 씨앗을 파종(면적: 3,250㎡)하여 성공리에 개화하였다.죽도는 울릉도의 부속 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아 죽(竹)도라고
4월 7일 마지막을 앞둔 2024 안동 벚꽃 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학생들과 연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겨,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하다.이번 ‘2024 안동 벚꽃 축제’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예정돼 있었으나 벚꽃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4월 7일까지 연장했다. 첫 주에도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많았으나 벚꽃이 개화하지
상주시는 지난 4일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신입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도민행복대학 상주캠퍼스’ 명예학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본 행사에 앞서 위탁기관인 행복공감평생교육연구회 정영주 회장의‘평생학습 시대 준비하기’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어서 추진 경과보고, 신입생 대표 선서, 강영석 상주캠퍼스 학장 인사말,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입학식이 진행되었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부터 4년째 운영되고 있는 경북형 평생학습 대학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총 30주간 지역학, 시
박현국 봉화군수는 4일 지역 현안 사업 및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중앙 부처를 방문했다.박현국 군수는 이번 방문에서 주민편익 증진 및 생활환경개선 사업으로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객들, 서벽) △감전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민선8기 역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중 콘텐츠 분야 사업인 △봉화 화산이씨 문화원형 활용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앞서 군은 지난 1월 2025년도 국가투
상주시(시장 강영석)은 산불방지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산림보호법 제31조에 따른 2024년 산불 특별대책기간(4. 1.~4. 30) 동안 특별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섰다.산불 특별 대책 기간은 봄철 잦은 강풍, 건조한 날씨와 영농을 위한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 발생의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다른 시기보다 강화된 예방조치와 대응으로 대형산불에 의한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 상주시는 이 기간 산불 취약지와 시간대에 산불감시 인력을 집중해 배치하고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해 읍면동별 소
상주시는 올봄 북천변 벚꽃 개화가 이번 주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상주시에 따르면 현재 북천변 일대는 벚꽃이 80% 정도 핀 상태이며, 절정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봄의 전령사인 아름다운 벚꽃은 상주시 가로수의 42%(편도거리7,520km)를 차지할 만큼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읍면동 각지에 숨은 명소들이 많이 있다. 특히 이번 벚꽃시즌을 맞아 시민들은 물론 상주시를 찾는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숨은 벚꽃 명소 Best5를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자 한다.① 사벌국면 매호리 ~ 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