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문경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토요장터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경중앙시장은 1954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으며 최근 인구감소로 인해 상권이 점차 쇠퇴해 왔었다.문경중앙시장 상인회는 과거 번성했던 5일장을 복원해 업종을 다양화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매주 토요일 7일장 개장을 준비해 왔다.지난 5월 20일 옛날통닭, 식혜, 콩국과 우뭇가사리, 베트남커피, 떡볶이, 닭발, 체리, 표고버섯, 건강식품 등
문경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배창우)는 지난 4일 점촌역 광장에서 문경시 소상공인의 날 'yes문경'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두번째로 개최되는 축제로서 6월 3일(토)에 소상공인 노래자랑 예선을 거쳐 6월 4일(일)에는 점촌역 광장에서 본선의 무대로 개최되었다.임이자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을 포함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자 19명에게 문경시장·국회의원 표창 등을 수여하며 소상공인들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이후 소상공
경북 농민사관학교의 문경 이전이 최종 확정되었다.문경시는 지난 1월 6일 경북 농민사관학교 문경 유치를 위해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된 유치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여 유치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같은 달 16일 경북도 측의 문경 이전 결정을 내부적으로 통보 받은 바 있다.문경 이전 내부 결정 이후, 이전 예정지 확정을 위해 4개월 동안 10여 차례 경북도 협의 방문을 하였고, 이전 예정지인 문경향토음식학교에서 4차례에 걸친 현장 회의를 가졌다.이전 예정지가 최종 확정되어 문경시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 반영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회장 배창우)는 지난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대응 전략’을 주제로 문경시 소상공인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이 제안 발표를 하였으며,좌장인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의 진행에 따라,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
올해 처음 개최되는 문경 트롯가요제 예심이 5월 27일, 28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문경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이번 가요제 예심은 7월 1일 문경 영강체육공원에서 열릴 본선 진출자 12팀을 뽑는 경연으로 노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해 서울‧부산‧광주와 제주도에서도 참가하는 등 전국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실력을 발휘했다.또한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예심이 열린 문경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오미자 등 문경의 특산품을 준비해 전국 각지에서 신청한 트롯가
문경시는 5월 25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백승모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 지표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시군평가는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 합동평가와 연계하여 국정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등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지표 82개, 정성지표 18개 총 100개의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게 된다.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시군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금년 100개 평가지표(정량, 정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
문경시는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충북 제천시가 주관하고 비혁신·인구감소 시·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관련 인구감소도시 공공기관 이전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마음으로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참석한 시군은 경상북도(문경/안동/영주/상주/봉화), 경상남도(밀양), 강원도(동해/횡성), 전라북도(고창), 충청북도(제천/충주/옥천/괴산/보은/단양), 충청남도(공주/논산/부여) 전국 6개도 18개 시·군이다.성명문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인구감소 지역 이전으로 우선 배치해 지방인구소멸과 구도심 공동화 문제
문경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위원회는 5월 24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6개 지역농협 조합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산지 유통 및 통합마케팅을 이끌어갈 문경시 조합공동사업법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문경시 조합공동법인은 FTA에 따른 농산물 개방 확대, 대형 유통업체의 성장 등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에 대응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 발전계획에 발맞춰 설립이 추진됐으며 지난해 12월 6개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이 참여해 발기인대회를 거쳐 이번 창립총회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사업계획서, 정관
문경시는 19일 문희아트홀에서 3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희 신세계E&C레저부문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 이주희 대표는“문경, 국토의 단전에서 세계의 단전으로”라는 주제로 전 세계 레저산업 현황 및 전망,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언급하며 레저가 선택이 아닌 삶의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또한, 레저 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 도시 사례와 문경시가 처해 있는 환경과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 및 문화유산을 비교 분석하며 문경시의 글로벌 레저 관광도시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이주희 대표
한국방송가수협회 문경지부(지부장 조수연)에서 준비한 제10회 문경 박달가요제가 19일 오후 7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가요제는 관내 아마추어 지역가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참가 신청한 30명 중 지난 13일 예심을 통과한 13명의 본선 참가자들이 결선 무대에 올라 수상자를 가렸다.또한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소속 가수들이 식전 행사에 출연해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열띤 경연 결과 영예의 대상은 조재동(‘광대’)씨가 차지했으며 황시윤(‘보고싶다 내사랑’), 김성숙(‘자갈치 아지매’)
경상북도 소상공인연합회 문경시지회는 23일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 소상공인 성장포럼'을 개최한다.'새정부 소상공인 및 자영업 정책 지원을 위한 지역 대응 전략'을 주제로 행정 실무자와 관련 단체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포럼은 강창교 문경대학교 학과장이 좌장으로 진행하며, 1부로 배석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과장의 주제 발표, 신성호 문경시의회 운영 부위원장의 제안 발표로 시작된다.2부는 황인수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민생과장, 김유
문경시는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하여 지난 17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마련한 「2023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에 450여 명의 구직자와 시민이 참여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26개 기업체에서 112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83명이 1차 면접에 합격하였으며, 이 중 14명은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됐다.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의 경우, 워크넷을 통한 취업 상담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입사서류 클리닉,
개막 7일째를 맞은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관람객 15만명을 돌파하며 올해도 흥행을 예고하는 등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하고 있다.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개막 3일째인 지난 1일 10만 명을 비롯해 4일 15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문경전통도자기가 본질적 가치를 고스란히 담아내면서 실용성을 강조하는 생활도자기로 재탄생하는 전환점의 시도다.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원
문경시는 2일 문희아트홀에서 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초청 새문경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특강에서 손길승 명예회장은“한국의 기업가 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치며 기업가로서 지녀야 할 4대 원칙으로 사명감, 자신감, 도전정신, 동반 정신을 언급하면서 국가 발전에 있어서 기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성장 과정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제시하였다.또한, 당시 중소기업이었던 선경직물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SK그룹의 회장이 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들려주며 시
‘2023 문경찻사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걸맞은 참여형 콘텐츠로 축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추진위원회는 전통 도자기의 멋을 계승하고 도자 문화의 생활화를 실현, 문경 도자기의 산업화 기틀을 다지기 위한 다채로운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4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린 만큼 이번 축제에는 전시행사는 물론 체험·특별·알찬·부대행사를 아울러 총 50여 가지에 달한다. 그 중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벤트는 단연 특별행사다.특별행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 축제인‘2023문경찻사발축제’가‘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29일 개막해 9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축제 개막식은 신현국 문경시장과 임이자 국회의원, 황재용 시의회의장, 김학홍 경북도행정부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수석부의장, 최주원 경북지방경찰청장, 김선식 축제추진위원장 등을 비롯한 전·현직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관광객이 함께 참석해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개막식은‘문경찻사발 세계
문경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2023 문경찻사발축제」를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일원에서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이란 주제로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올해 2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4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 행사로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되며 장민호, 김희재, 박서진, 김의영, 최석준, 주미 등 최정상급 가수들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박구윤, 박주희, 안성준, 박규리 등으로 채워지는 폐막식 및 트롯인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2일 점촌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2023년 점촌팔레트와 연계한 첫 파머스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머스마켓은 총 60여팀의 셀러와 미니바이킹, 대형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된 놀이존, 다양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마술쇼, 드로잉 매직쇼, 룰렛 경품추첨 등의 이벤트로 어린이와 함께 어른들도 사로잡을 수 있게 기획되었다. 또한 점촌 팔레트(점촌역 어린이 그림대회)와 함께 연계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 행사들도 진행되었다.문경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작된 파머스마켓은 올해로 벌써 4
문경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월 25일(화) 저녁 7시 문화꾸러미창작소 5층에서 ‘아이들, 이렇게 키우자’라는 주제로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2강을 진행한다. ‘23년도 인문학 교실 문경다움 시즌2 – 문경사람’ 2번째 강연 진행자는 문경에서 태어나서 문경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현오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다.15세 이하의 미래세대가 9% 정도인 문경시의 현실에 맞춰‘생각하는 아이, 살아있는 교육!’을 위해 시민들과 문경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인문학
문경시는 지난 4일 인도네시아 살라티카시청에서 살라티카시와의 국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시눙 살라티카시장, 단쯔 살라티카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문경시와 살라티카시 양 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의향서를 체결하고 향후 문화·관광·교육·경제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이 자리에는 고우현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명훈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교장 등도 함께 했다.체결식에 앞서 문경시 방문단은 살라티카시에서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