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수(58, 사진) 상주시 보건소장이 7월 1일 취임했다.이 소장은 1989년 6월 청도군청 사회과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식품의약과, 위생과, 보건환경연구원 등을 거쳐 포항의료원 행정처장과 도 노인전문간호센터 소장을 지내는 등 보건ㆍ의료 관련 분야에서 30여 년간 일한 보건행정 전문가다.이 소장은 “상주시 보건소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선 기관으로서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코로나19의 재유행이 우려되는 국내외 상황 속에서 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경상북도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환) 신임 행정지원과장에 송숙진 사무관이 2020년 7월 1일자로 부임한다. 신임 송숙진 행정지원과장은 영남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여 1990년 1월 첫 신규임용 후 포항 기계고등학교, 상주교육지원청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2017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구미 선주고등학교 행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 파견, 김천중앙고등학교 행정실장 업무를 역임하였다. 송숙진 행정지원과장은 경북교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여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였으며, 업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
칠곡군이 역대 두 번째로‘명예 군민증’을 수여한 권승호(48) 대령이 지난 5일 경기도 양주 25사단 계룡연대장으로 취임했다. 권 대령은 2012년 12월부터 2014년 12월까지 2년간 칠곡대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방위와 발전은 물론 통합방위를 위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치밀한 6.25 전사 연구와 끈질긴 탐문으로 대규모의 유해가 매장된 지역을 찾아냈다. 이를 통해 국방부 집계 이래 단일지역으로는 최대로 많은 유해를 발굴해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이에 칠곡군은 권 대령의 남다른 지역 사랑과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에서는, 2020년 3월 28일(토) 어르신의 전당(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치러진 구미시노인지회장 선거에서 제 8대 회장에 최경호후보(71세)가 당선되었다. 이번 투표에서 선거인단 420명 중 395명(투표율 94%)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266표(득표율 67%)를 얻어 ‘20. 4. 1부터 ’24. 3. 31까지로 4년동안 활동 할 구미시노인지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오늘 선거는 코로나-19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감염우려가 없도록 행복도우미를 배치하여 강력한 사회적 거리(2미터이상) 확보, 마스크 필착확인 후
호산대는 김재현 총장이 2월 24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법인 호산교육재단 이사회에서 선출된 김재현 신임 총장은 2011년 고려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이화여대, 홍익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김재현 신임 총장은 2014년에 학교법인으로부터 교수 겸 부총장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일하고 있다. 신임 김 총장은 취임에 앞서 “초고령화 시대의 의료보건 수요에 대비하여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방사선학과를 주축으로 호산대를 의료보건 중심대학으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총장은 “노인보
이종건 제37대 남부지방산림청장이 2월 11일자로 취임했다. 이종건 청장은 산림청 북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행정전문가로서 2017년에 남부지방산림청장으로 역임한바 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경상남․북도와 부산․대구․울산 광역시의 산림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기관이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취임사에서 “국유림을 활용하여 임업의 발전과 사람중심의 산림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도록하겠다.”라고 밝혔
▸ 대면 취임식 생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추진상황 점검 ▸ 신성장 산업 등 권영진호의 미래 비전을 결실과 성과로, 혁신 완수 다짐 채홍호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 추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 첫날을 시작한다.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취임 당일인 7일 오후 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감염증 대책과 지원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미비점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
상주경찰서(서장 조창배)는 1. 20.(월) 14:00 3층 회의실에서 본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창배 제76대 상주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조창배 신임 상주경찰서장은 경북 경주가 고향으로 지난 1992년 경찰대 8기로 졸업 후 경위로 임용되었으며 2017년에 총경으로 승진하였다. 또한 서울 강북서 형사과장, 영등포서 형사과장, 강남서 형사과장, 울산청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조창배 서장은 취임사에서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주민만족의 치안구현을 위해 내·외부적으로 소통하고, 지역의 치안여건에 맞게 선택과 집중 원리에 따
▸ 대구문화재단 비상근이사, 대구국제현대음악제 감독, 세계솔라시티총회 총감독 역임▸ “순수예술의 이상을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고, 배우는 공간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의 구심점으로서 콘서트하우스 역할도 강조 대구시는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의 심사와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방형직위(4호)인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에 이철우씨를 선임했다. 이 내정자는 계명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에서 음악석사를, 독일 로베르트 슈만 음악대학에서 작곡 학위를
- 행정․문화 전문성과 현장 감각, 리더쉽으로 문화예술정책 추진 기대 - 경상북도는 공모절차를 거쳐 경북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희범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2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재단은 경북문화재연구원을 확대 개편하여 지난해 7월 11일 설립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이희범 대표이사는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 수석으로 합격해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LG상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이희범 대표
9대를 이어온 300년 도자가문 영남요 8대 김경식 대표(52)가 기술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경상북도 최고장인' 5명에 선정됐다. 김경식 대표는 1967년 전통 도자기의 본향인 경북 문경에서 태어나, 가문 대대로 전통 도자의 맥을 이어온 국가무형문화재 105호 김정옥 사기장의 독자이다. 김경식 대표는 국내외전시와 해외박물관 상설전시를 통해 한국의 전통도자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지속해왔을 뿐만 아니라 전공분야의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교육관련 활동도 성실히 수행해오고 있다. 현재 한국전통문화대
다가오는 4.15일 상주시장재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한 조남월 전)경북도청 환경산림국장, 경북농민사관학교장의 자서전 ‘소이연(所以然)’ 출판기념회를 11일 오후 2시 상주시 자연드림에서 5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교일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상배 전 국회의원의 축전과 홍병기 경북농민사관학교 연합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40여년의 공직 생활을 함께한 도청 동료직원, 경북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상주 농민사관학교 졸업생, 전국 각지의 향우회 동창 동문 등으로 이어진
김성환 전 경상북도 생활체육회장(64)이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에 출마한다. 출마 기자회견은 8일 오전 서성동 소재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김 회장은 출마의 변에서 "성급하게 새로운 정책을 단기간에 펼쳐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서 상주시가 추진해온 주요 현안들을 잘 살펴 우선 시급한 과제들을 최우선적으로 챙겨서 완성하는 것이야말로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을 하루빨리 마무리 지어 지역경제에 숨통이 트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까지 상주시가 역점적으
경북도청 이달희 정무실장이 그림 에세이를 담은 「행복한 라떼」를 발간했다. 삼영초등학교 4학년 9반 32번 이달희가 그린 세상과, 1962년생 이달희가 살고 있는 오늘이 담긴 그림에세이다.「행복한 라떼」는 ‘꼰대 세대들의’‘나 때는 말이야’를 아예 드러냈다. 살아온 시간의 의미가 ‘뒷담화’로 전락할 만큼 가볍지 않다는 이달희식 표현이다. 할아버지 세대의 추억을 소환하여 아재패션을 즐겨 입고, 복영감과 두꺼비 소주에 열광하는 젊은이들과 갤러그 오락기와 롤러스케이트, 카세트 테이프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으니 얼마나 정겨운가. 그
[영남투데이] 장용화(59) 前 칠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이 첫 민선 칠곡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칠곡군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종우)는 지난 4∼5일 양일간 실시한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접수결과 장용화 후보가 단독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으면 오는 15일 장용화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다. 칠곡군 출신인 장 당선자는 순심고를 졸업하고 1997년부터 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으로 기업 투자 유치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1년 부터 2019년 11월까지 칠곡군체육회 실무부회장을 역임하며 군부 도민체전 8연패 달
- 취임식 생략하고 유관기관 방문으로 첫 공식업무 시작 - 경상북도는 제35대 행정부지사로 강성조(54세)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이 지난 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신임 부지사는 예천 출신으로 부산 금성고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4회로 1991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행정자치부 교부세과, 주소전환추진단장, 정보공유정책관, 개인정보보호정책관, 정책기획위원회 기획운영국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특히, 2012년 3월부터 2년 7개월 동안 충청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하여 중앙과
[영남투데이] 칠곡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일 대회의실에서 제13대 제갈경석 소방서장 취임식과 2020년 경자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가졌다.이 날 행사는 제갈경석 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갈경석 서장의 취임사, 축하 꽃다발 전달식, 직원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제13대 칠곡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제갈경석 서장은 1986년 공직에 입문해 울릉센터장, 경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울진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그는 2008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
[영남투데이] 신임 이경곤(49) 제30대 칠곡군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을 마치고 칠곡군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 이 부군수는 관행적인 취임식은 생략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선택했다. 이에 첫 공식일정으로 시무식에 참석해 취임인사로 직원들을 맞이하고 본격적인 업무 파악에 들어갔다. 또 칠곡군의회를 방문해 현안 업무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의회와의 소통강화를 약속했다. 이어 송고실을 찾아 출입기자들과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부군수는“여론을 잘 청취해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국정과제인 자치분권 실현을 총괄 조정하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김승수 자치분권기획단장이 28일 오후 3시 영남대학교 법정관(334호)에서 ‘자치분권 선도도시 대구 바로알기’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날 강연은 김승수 기획단장이 모교에서 처음하는 특강으로 영남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대구 행정부시장을 역임한 김 기획단장은 이날 자치분권 특강에서 공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대구 바로알기와 자치분권 추진현황을 소개한다 특히 권위주의적 보수지역으로 잘못 알려진 대구지역에 대한 편견
제7회 지방자치의 날(10. 29.)을 맞아 가톨릭상지대학교 정일 총장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이해 국민적 관심 제고와 성과 공유를 위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정 총장이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정 총장은 인구소멸과 산업구조의 변화, 학생 수 감소 등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평생직업교육 체제로 대학을 과감히 개편하고, 지자체와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과정 운영으로 인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