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1,800만 시도민의 염원과 영호남 화합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1월 25일(목) 드디어 국회를 통과했다. 지난 8월 22일 헌정사상 최다인 261인의 국회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래 5개월여 만에 이루어 낸 쾌거로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법제화해 영호남 30년 숙원사업인 달빛철도 건설이 마침내 성사되게 됐다. 작년 4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달빛철도 건설을 보장할 특별법 마련에 합의하면서 특별법 제정 논의가 시작됐다.8월 헌정사상 최다인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건축공사장의 부실 요인 제거,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1월 22일(월)부터 오는 2월 2일(금)까지 10일간 대형건축공사장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재해발생 요인 사전 제거와 공사장 주변 차량 및 보행자 안전통로 확보 등 시민 불안 해소는 물론, 다가올 설 연휴 기간 동안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대구광역시는 시, 구·군 지역건축안전센터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관리계획서 적정 이행 여부,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환경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장점을 상호 공유하며, 포항지역 이차전지 특구에서 유발될 수 있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선제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협약 주요 내용은 ▲ 연구 인력 상호교류 ▲ 연구 자료 및 결과 공유 ▲ 기관별 보유 장비 상호 활용 ▲ 공동 연구발표 ▲ 국가 용역사업 공동 수행 등 광범위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포함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기후변화
경북도는 2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2024년 포항흥해공업고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지정을 위한 산‧학‧관 협력 MOU’를 경북도교육청, 포항시, 유관기업, 대학교 등 53개 기관과 가졌다고 밝혔다.‘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맺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일컫는다.특성화고, 지자체 및 교육청, 산업체, 대학 등을 연계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특성화고 학생들이 지역의 이차전지 업체에 취업, 정주하며 지속
경상북도는 2024년도 철도 사회간접자본(SOC)분야 국비 8,425억 원을 확보하여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영천) 등 주요 철도 SOC사업 추진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는 기재부 및 각 부처 예산심의까지 전략적인 대응으로 정부안 8,303억 원을 반영했으며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12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경북도는 2024년도 철도분야에서 8,42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추진 중인 주요 일반철도 사업으로는 ▲동해중부선(포항~삼척, 146억원)
대구광역시는 ‘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오는 1월 30일(화)부터 31일(수)까지(2일간) 물기업 집적단지 내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글로벌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국내 물산업의 현주소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입주기업과 대구·경북을 포함한 전국의 물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대구광역시는 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속 성장을 하고 있는 물기업에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매기관에는 국내외 신기술·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매상담
경북도는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맨발 걷기를 생활체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 범도민 맨발 걷기 확산으로 나누어 추진한다.먼저, 맨발걷기길 인프라 확대를 위한 맨발걷기길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신규 조성은 개소당 4억원으로 김천시, 안동시, 영주시에 지원하며 개보수는 개소당 1.2억원으로 구미시, 청송군에 지원한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1월 19일(금)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의 대구 유치 의지와 지역의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새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세호 대구시 치과의사회장, 권대근 경북대 치과병원장 및 박광범 메가젠 임플란트 대표 등 지역 치과학계, 의료계, 산업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대구시 치과의사회 이원혁 유치위원장으로부터 그동안 대구 치과의사회가 추진한 유치 활동을 듣고, 대구정책연구원 최재원 경제
경상북도는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생산성 향상 및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축사시설현대화 및 ICT 융복합사업』에 253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축사시설현대화 196억원(융자 157, 자부담 39)* 축산분야 ICT 융복합사업 57억원(국비 17, 지방비 7, 융자 22, 자부담 11) 이번 사업은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축사 내외부의 환경조절장비, 사료자동급이기, 발정탐지기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의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한다.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융자 80%,
재앙적 수준인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을 지방정부 중심으로 대수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18일(목) 경북도청에서 ‘저출생과의 전쟁’을 주제로 2024년도 업무보고가 진행된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 중심의 저출생 대책은 수도권 중심, 백화점식 정책들로 저출생의 근본원인인 지나친 경쟁사회를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정부 중심으로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정책구조로 전환하는 대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국가차원의 저출생 대책, 무늬만 저출생 대책그간 정부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이하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4년 주요 사업계획과 공연 라인업을 발표했다. 믿고 듣는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국내, 지역 예술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2024 시즌 라인업을 선보인다. 또 국내외 클래식 공연장 및 오케스트라와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무대 진출 등의 도약으로 향하는 새로운 진일보를 이뤄낼 예정이다.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 지역 예술인의 예술혼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세계적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2024년 명연주시리즈는 양인모 & 루체른 페스티벌 스트링스(3.
대구광역시는 1월 18일(목) 오전 11시 30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대표 강구영)과 UAM 추진체 국산화 등 한국형 UAM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은 국내 대표 항공우주 방산기업으로 기본훈련기, 고등훈련기, 수리온 기동헬기 개발 등 유인 항공기 제작 관련 체계종합* 개발을 한 국내 유일 기업이다.* 체계종합 : 세부 부품 단위 계통을 결합하여 최적의 완성품 성능을 구현하기 위한 종합 기술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광역시와 KAI는 UAM 주요 부품인 전기추진체(모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8일 2023년의 의정활동 성과와 2024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1년 전 배한철 의장은 2023년 의정운영방향을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한 해 동안 집행부에 대한 소모적인 갈등은 줄이고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함께 이차전지, 반도체, 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등 미래 산업으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했으며 민생경제, 사회복지, 행정, 농어업, 교육 등 전방위적 혁신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는데 주력
◆ 승진 : 144명▷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파견 이은정(행정5급)▷동북아시아사무국 파견 윤성욱(행정5급)▷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장 김중규(수의5급)▷축산기술연구소 사업과장 배동록(수의5급)▷토속어류산업화센터소장 정환철(해양수산5급)▷도시재생과 김동열(시설5급)▷경상북도의회 전출 권순호(시설5급)▷정보통신과 김정오(방송통신5급)▷안전정책과 정무경(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재난관리과 김윤희(행정5급의결)▷자치행정과 홍상현(행정5급의결)▷메타버스혁신과 서기덕(행정5급의결(전문사무관))▷경제정책노동과 장도환(행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 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양재곤 회장이 지난 16일 개최된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을 경북도에 쾌척했다.양재곤 회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다성건설 회장과 강동구 문화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문, 고려대 교우회 상임이사 등을 맡고 있으며 평소 기업인의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 의무와 책임을 강조해 오고 있다.전달식에서 양재곤 회장은 “지방소멸을 막고 고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많은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철우 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한금석)는 1월 16일(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년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산림항공 안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헌장(실천강령) 및 무사고 안전다짐 결의문 낭독을 하며 안전비행을 다짐하는 한편, 올해도 4대 주요 임무 수행시 항공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10년 무사고 안전비행 달성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해수욕장 일대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해양폐기물,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환경보호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였다.한금석 관리소장은“항공안전은 우리 모
경북도민들의 이웃사랑 정신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경북 이웃돕기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월 15일 기준 100도를 돌파했다.이는 지난 12월 1일 경북도청 앞마당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출범식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 달 반 만에 이룬 성과다.국내외 경기 악화가 지속되어 경북도 목표인 164억 6천만원을 조기에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어려울수록 더 힘을 모으는 경북도민의 정신이 빛을 발하여 1월 15일 기준 100.1도인 164억 7천만원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특히, 이번 경북 성금은 기업 기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은 지역 중소기업(중견기업 포함) 및 소상공인들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을 저리로 융자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대출금액과 우대 여부에 따라 대출이자 일부(1.3%~2.2%)를 1년간 보전해 기업의 금융 부담을 경감한다.작년 대구광역시는 지역기업 10,534개사, 융자 9,984억 원에 대해 시비 179억 원을 편성해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에 대한 이자차액을 보전했다.2024년에는 고금리 이자 부담 증가로 저금리 대출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수혜기업 확대를 위해 융자 규모를 1조 2,0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제6대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으로 한금석 행정 사무관이 1월 15일부로 취임했다.한소장은 1993년 우체국에서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북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관리소 등을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날 한금석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 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신임 한금석소장은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