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2015년 청양의 해를 맞아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다시 한 번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중구동(태사묘 주변~동부초등~신세동 벽화마을) 일원으로서 한옥마을을 활용한 사업은 한옥마을예정지구 지정이라는 시책사업과 맞물려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세동 벽화마을의 경우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 사업 이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을 벽화마을내 주민의 소득으로 이끌어 내지 못하고 오히려 외부인의 빈번한 출입으로 주민들의 피해만 커져나가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이번 도시재생사
안동지역의 역사와 문화자산을 스토리텔링한 창작 공연물들이 양의 해인 을미년에도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지역의 문화자원과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공연물‘왕의나라’와 ‘원이엄마’가 뮤지컬로 제작되고, ‘부용지애’는 실경수상뮤지컬로 제작된다. 또 퇴계 선생의 지고지순한 인간애를 담은 ‘퇴계연가’와 마당놀이‘웅부전’, 오페라‘아 징비록’등이 제작돼 지역문화콘텐츠를 활용한 작품 6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역문화자원과 역사인물을 소재로 한 "왕의나라","원이엄마" 뮤지컬 ‘왕의 나라’의 도약은 괄목할만하다. ‘왕의나라’는 고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의 입주법인인 안동청과합자회사를 운영하는 권동기(56) 대표이사는 지난 1월 20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31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권동기 대표이사는 이날,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가입약정서에 서명, 5년 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지난 1월 8일, 권동기 대표이사는 ‘인생의 멘토(Mento)’로 여기는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낙동강변 탈춤공원에 대형 국기게양대(높이20m)를 설치해 육사로와 강변을 오가는 시민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 게양된 태극기는(가로6m, 세로4m)로 경북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태극기로 알려져 있으며, 사시사철 운동 등 여가를 즐기고 각종 행사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시민들의 태극기 사랑과 애국심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동은 전국 기초단체 중 최다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로 경북도청 이전과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 하회마을 세계유산 등재에 이어 도산서원, 병산서원, 봉정사, 한국국학진흥원 유교책판, 하회별신굿탈놀이 등 유네스코 3대 카테고리 등재 추진 - 미국의 문화학자 마거릿 미드(Margaret Mead, 1901~1978)는 ‘21세기는 정체성과 동일성의 문화시대’로 정의하고 전 세계가 하나의 지구촌으로 글로벌화하는 시대에는 오랜 역사를 통해 축적된 지역 정체성이야말로 한 민족, 한 국가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척도가 된다고 했다. 이는 확고한 역사적 토양을 바탕으로 축적된 지역문화의 정체성과 이미지는 그 지역의 경쟁력 제고에 엄청난 파
안동시는 재난을 예방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시민안전을 위한 각종 시책을 마련해 총력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지난해 12월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 실무위원회에서 선정한 2015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5가지를 2월에 안전문화운동 안동시협의회의 추인을 받아 전개하게 되는데,◦ 배달업종사자 ‘내 안전모 갖기’ 운동◦ 여성․아동 안심귀가 시범거리 조성◦ 스쿨존 내 어린이 하굣길 교통안전활동◦ 사람중심의 ‘조심조심’ 문화 확산 운동◦ 긴
▷올해 문화기반 확충과 문화예술지원 등 96억원 투입◁ 안동시는 정부의 국정지표의 하나인 문화융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각종 문화기반시설 확충에 47억원, 전통문화 전승보전과 문화예술 활동지원에 45억원, 통합문화이용권사업에 4억원 등 총 96억원을 투입해 문화융성 시대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한국정신문화가치 정립을 위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한다. 도서문화 인프라 수요증가와 지식 인프라 수요확대에 맞춰 독서활동․정보이용․문화활동․평생교육구축을 위한 강남어린이도서관이 지난해 5월 착공에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FTA 대응, 안동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총 10,492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안동사과의 명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으로 5,300백만원을 투자해 품종갱신과 관정개발, 관수시설, 야생동물 피해방지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며, 일손부족 해소와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1,619백만원으로 과수전용방제기와 승용예초기, 리프트기, 주행형동력분무기, 전동전정가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홍수 출하에 따른 수급조절과 신선도 유지로 상품성 향상을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코스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평일 하루 평균 700여명 이상, 휴일에는 평균 2,000여명 이상이 안동호반나들이길을 이용하고 있으며 개통 후 지난 1여 년 간 약40만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안동호반나들이길이 인기를 얻는 것은 울창한 숲길을 걸으면서 숲과 호수가 어우러진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고 심신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코스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봄이면 산비탈의 벚꽃,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 겨울에는 설경 등
-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행정 연합전선 구축 - -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3㎞ 주변도로 소독 실시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지난 1월 3일 남후면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14일부터 군부대 제독차를 지원받아 발생농가 주변 도로에 소독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구제역 발생농가 반경 3㎞를 오염지역으로 판단하고 육군 제3260부대 제1대대에 제독차 지원을 요청했으며 안동대대에서 상급부대인 50사단에 지원요청을 전달해 사단의 2작전사령부 화생방대대 차량 1대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소독은 1월 14일부터 1
- 안동 농특산물 가격안정 및 수급은 수출로 극복한다 -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2015년도 농특산물 수출 물량확대와 시장 다변화로 국내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수출로 극복할 계획이다. 2014년도 전체 수출물량은 68,509톤(60,424천불)을 수출했으며 2013년도 54,729톤(50,297천불)로 전년대비 12%가 증가했다. 특히 수출 주력 품목은 사과로 652톤을 수출했고, 이외 배, 메론, 단호박, 딸기, 감자, 양파 등과 가공품은 마가공품(음료), 고춧가루, 김치, 단무지를 수출하는 등 품목도 다양화
-문화콘텐츠 산업화 및 문화관광단지 활력화, 전통 한문화 기반 확충-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시대에 발맞춰 안동의 전통 유․무형 문화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산업 및 기반구축을 위해 152억3천만원을 투입해 관광자원 기반확충에 나선다. 문화산업 분야에는 24억2천만원을 투입해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발굴로 안동홍보에 기여하고, 문화산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한다. 먼저 오는 2월 14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저녁 9시 50분에 방영되는 KBS 대하드라마 ‘징비록’을 제작지원해 서애 류성룡 선생과 안동의
- 공동선별, 출하대기조정 등´생산자 인력절감´통한 출하량 증가 -- 1997년 개장이후 꾸준한 증가세, 지난해 매출액 2천억 넘겨 역대최대 -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이 1997년 4월 개장 이래 지난 2013년도에 이어 한 해 거래금액 기준 2천억을 돌파하며 매년 새로운 기록을 써 가고 있다. 지난 2006년 12월28일 1천억을 돌파한 후 7년 만인 2013년에는 2배인 2천억 원을 돌파하고 지난해도 2천억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의 지난해 거래물량은 총 110,957톤에 매출액 2,135억
안동시 중구동 주민센터(동장 류진영)는 1월 9일(금) ‘2015 중구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및 위원 위촉식’행사를 갖고 고문과 위원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중심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중구동 주민들의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촉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중구동의 발전을 위해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자치센터 운영 및 자치활동 강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 이끌어갈 임원진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10일 토요일,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와 안동민속박물관 야외에서 열린다.경상북도와 안동시의 후원으로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이 주최하는 '2015 안동석빙고 장빙제'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안동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를 저장했던 안동석빙고에 어떻게 낙동강 얼음이 채취되어 운반되고 저장되었는지 보여주기 위해 낙동강 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 3가지 과
- 연간 50회 이상 행사진행 맡아 1천5백만원 이상 예산절감 - 안동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 전문MC들이 연간 50회 이상 행사진행을 맡아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히 하고 있다. 안동시에서 2008년부터 직원 중 4명(조달흠, 류석진, 조유미, 신규용)을 선발해 전문사회자로 지정하고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정례조회를 번갈아 진행하는 등 시에서 주최·주관하는 크고 작은 각종 행사를 도맡아 진행하고 있다. 안기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조달흠(행정7급, 51세) 주무관의 경우 직원들 사이에서는 이름
- 백신 접종 요령 지도․ 실태 확인 및 거점 소독시설 추가 설치 운영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구제역 조기종식을 위해 관내 양돈농가에 대한 긴급 구제역 백신 추가(보강) 접종을 명령하는 한편, 거점 소독시설 추가 설치와 축산관련 차량운행을 통제하고 일제 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1월 7일부터 관내 8주령이상~출하 전까지의 돼지 전 두수에 대해(※단, 접종한지 2주 이내 돼지는 제외) 긴급 구제역 백신 추가(보강) 접종을 명령하고, 1월 6일자로 읍면동을 통해 양돈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배부(65,000두분)했
-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면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 안동시는 1. 6일자로 정창진(57) 청송 부군수가 제27대 안동 부시장에 취임했다. 정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는 진정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민하면서 열린 마음으로 소통 시정을 펼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안동이 경북의 리더이자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부시장으로서 중책을 맡아 봉사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그동안 공직생활에서 쌓아 온 경험
안동시와 2013년 3월 29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애 류성룡함(3대 함장 해군대령 김성환)은 1월 5일 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안동지역 고교생 2명에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장학금 전달은 경제적‧가정적으로 불우한 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안동지역의 한부모 가정 고등학생 2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월 15만원씩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게 된다. 장학금 전달식은 대상학생의 가정형편상 류성룡함에 장학증서를 받으러 가기가 어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