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서, 여성범죄 예방 공중화장실 특별점검 실시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최근 공중화장실, 등산로 살인사건 등 여성상대로 잇달아 발생하는 살인, 성폭력과 같은 강력사건 및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설치 등 범죄 예방과 주민들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동명면 공중화장실 8개소에 대하여 지자체(동면면)와 합동으로 특별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조명 및 가로등 설치, 재도색, 시정장치 교체 등 범죄 예방 환경개선을 통하여 주민불안을 해소하도록 하였다.

 시진곤 칠곡서장은 “주민들의 안전확보와 범죄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등 범죄취약개소 환경개선의 점진적 확대로 여성은 물론 주민 전반에 걸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여성이 직접 불안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국민제보 앱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