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장(김남수)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 사용이 증가함에 급성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레지오넬라증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레지오넬라균은 냉각수 등 오염된에 물을 존재하며 비말형태로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되므로 상주시에서는 관내 대형건물, 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와 냉·온수 36개 검체를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균 불검출로 나타났다.

여름철『레지오넬라 감염병』주의
여름철『레지오넬라 감염병』주의
여름철『레지오넬라 감염병』주의
여름철『레지오넬라 감염병』주의

 

 

 

 

 

 

 

 레지오넬라증은 제3군 감염병으로 사람-사람간의 전파는 없으므로 환자격리는 필요 없지만 감기 및 폐렴증상(기침, 열, 근육통, 콧물 등)을 동반하므로 만성폐질환자, 흡연자, 면역저하환자 등 고위험군은 사전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상주시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예방교육 및 지도 검사를 실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