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이정백)에서는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주관으로 다가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상주 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홍보영상관에서 「2016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를 가진다.

정재찬의「시를 잊은 그대에게」인문학 콘서트
정재찬의「시를 잊은 그대에게」인문학 콘서트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뜨거운 감성의 낭만주의 시 에세이스트이자 ‘시를 잊은 그대에게’로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 주인공 ‘정재찬 교수’를 모시고 강의를 진행한다.

 정재찬 교수는 1962년생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와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현재 한양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문학교육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저술하였으며 2015 인터파크 골든북워즈 신진작가상을 수상하였고 조선일보 및 문화일보 ‘올해의 책’에 선정된바 있다.

 한 편의 토크 콘서트를 보는 듯한 강의로 유명한 정재찬 교수는 방송을 넘나들며 방방곡곡에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강연을 통해 인문학을 쉽게 만남으로써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유학과 인문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