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 친환경은 환! 환경을 사랑하고 경! 경제도 살린다!

- 금오지 올레길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 명소 --- 2.5km 올레길 걸어 가을정취 만끽

- 20여개 다양한 환경사랑 실천 부스운영 --- 녹색환경 직접 체험

-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선정”에 이은 국제안전도시 공인 --- 시민 자긍심 고취

 구미시(시장 남유진)와 경상북도(지사 김관용)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일보(사장 한국선)가 주관하는「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 대회」를 9. 29(금) 13:00 금오산 대주차장과 금오지(올레길)에서 남유진 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기관단체장, 환경단체, 학생,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친환경은 환경을 살리고, 경제도 살린다!” 라는 슬로건 아래, 1,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에코그린 합창단의 환경관련 노래 부르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환경보전실천 판넬퀴즈, 기념품지급 등 환경보전 실천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로 금오산 대주차장을 출발해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각광받는 금오지 올레길 2.5km구간 걷기대회를 병행하여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탄소포인트제 가입․홍보, 친환경 추석명절보내기 캠페인, EM만들기, 나만의 사진 찍기 환경사랑 포토존, 캘리그라피 가을엽서쓰기,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식물 심기, 타투 무료체험 등 20여개 다양한 부대행사로 개최되었다.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이날 “나만의 사진찍기 환경사랑 포토존, EM만들기, 파라핀 손맛사지, 재활용품을 이용한 녹색식물 심기, 캘리그라피 가을엽서쓰기, 타투 무료체험, 팝콘․솜사탕 시식행사, 네일아트” 등이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끌어, 녹색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산 교육장이 되었다.

 특히, 우리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가족 선물은 그린카드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플래카드와 구호를 외치며 “저탄소 명절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 친환경실천 분위기를 범시민적으로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식후 행사로 개최된 팝페라, 히든싱어, 통기타 공연 등 환경사랑 콘서트 축하행사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참가한 시민들에게 행운권 및 경품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지급하는 화합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펼쳐졌다.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환경보전실천 녹색사랑 걷기대회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스위스 루체른 호수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구미시민의 새로운 힐링명소인 금오산 올레길에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를 통해 시민건강 증진은 물론, 일천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 초과달성과 탄소제로도시 선포 등, 지난 11년간의 시정전반에 걸친 그동안의 노력들이 착실한 결실을 맺어 구미시가 지난해 전국1위 대통령상에 빛나는 대한민국 대표 그린시티 선정에 이어, 올해 대구․경북 최초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 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시민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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