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신문협회 대구경북협의회(회장 백옥현)는 지난 5일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대구경북협의회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는 백옥현 협의회장을 비롯해 곽용환 고령군수 및 13개 회원사 대표, 기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도지사 후보인터뷰 요청의 건, 공동취재 및 기획기사 공동게재의 건 등의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지역신문협 활성화 방향 논의
전국지역신문협 활성화 방향 논의

 곽용한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52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지역 신문사에서 제시하는 건전한 발전 방향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협의회가 한 층 더 성숙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을 기원했다.

 백옥현 회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원활한 협의회 발전방향과 회원사간 정보교환은 물론 활력 넘치는 촉매역할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회원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의회 발전을 위한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14주년을 맞은 전지협 대구경북협의회는 총 13개의 회원사가 문광부에 등록돼있으며, 경북지역의 다양한 뉴스와 지역의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지협 대구경북협의회 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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