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 이하 가족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구감소 대응 유공기관으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영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식 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가족지원센터는 가족 안정성 강화, 가족관계 증진, 다문화가정 정착지원 등의 사업으로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이안국 센터장은 “뜻깊고 영광스럽다”는 수상소감을 밝히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 정착, 가족의 안정 유지에 힘써 지역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저출산․고령화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저출산·고령사회 기본법」을 제정하고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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