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은 7. 17. 왜관새마을금고 석전지점을 방문해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김선희 차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왜관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석전지점 김선희 차장 감사장 전달
왜관새마을금고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석전지점 김선희 차장 감사장 전달

 김선희 차장은 지난 7. 12. 12:10경 고객인 A씨(여, 80세)가 현금 1,200만원을 출금한 후 밖으로 나가며 다른 사람과 전화 통화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그 고객을 따라가 사기임을 설명하고 신속하게 112 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왜관새마을금고 석전지점 김선희 차장 감사장 전달
왜관새마을금고 석전지점 김선희 차장 감사장 전달

 당시 A씨는 경찰을 사칭한 사람이 전화를 걸어와 ‘개인정보가 빠져나갔으니 은행에 예금된 돈을 출금해서 보관하라. 전화는 끊지 말고 은행 직원에게도 비밀로 하라.’는 말에 속아 입금된 돈을 모두 출금한 상태였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다양한 보이스피싱 유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