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자원관이 살아있다」한 여름 밤 축제 개최

-  전시관 야간 탐사, 박제제작시현 및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마련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직무대리 최기형)은 여름휴가 및 방학기간에 맞추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자원관이 살아있다」한여름 밤 축제를 7월 27일(금)부터 7월 29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자원관이 살아있다」한여름 밤 축제
「자원관이 살아있다」한여름 밤 축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본 행사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관과 야외공연장에서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5시30분부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원관이 살아있다」한여름 밤 축제에서는 전시관 야간탐사, 박제제작시현 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관 야간탐사’는 불이 꺼진 전시관에서 손전등만으로 전시 표본들을 관찰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자원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미션 수행 시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전시관 야간탐사’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24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참여 및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며, 그 외 다채로운 문화공연은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다.

 전문 박제사와 함께 하는 생동감 넘치는 박제제작시현은 동물 박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동물 박제 표본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전문 박제사의 박제제작과정시현 관람
전문 박제사의 박제제작과정시현 관람
전시관 야간탐사
전시관 야간탐사

 

 

 

 

 

 

 이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문화공연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생물을 주제로 펼쳐지는 마술쇼, 쉐도우아트, 버블 쇼, 빛과 모래로 그리는 샌드아트 등 참여형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동물 탈을 쓴 연주자들이 진행하는 어린이 음악극, 화려한 코믹 난타쇼, 페이스페인팅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최기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직무대리는“이번 행사는 흥미로운 생물 체험, 이색적인 문화 공연이 결합한 체험 중심의 축제로 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색다른 여름휴가가 되기를 희망하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자원관이 살아있다」한여름 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www.nnibr.re.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