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강당에서 올해 신규 임명된 이장과 마을담당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한 대화의 장을 가졌다.

 
 

 이번 대화의 장은 주민봉사자로서 행정 최일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신임 이장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통한 군정 동반자 관계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임이장 14명과 읍면담당관 및 마을담당직원 상견, 군수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임 이장들은 앞으로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행정의 파트너로 적극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힘들고 어려운 자리이지만 군정에 대한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해 주길 바란다.”며 “마을이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새로운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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