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일 스포츠타운 일원에서 놀이기구, 만들기 체험, 인형극, 동물 관람 등 어린이집 영유아 2,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김천시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건전한 야외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밝고 맑은 인성을 함양하고자 실시해 김천시 어린이집원생들의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2018 김천시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 개최
2018 김천시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 개최

 인형극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공연, 50여 종의 다양한 동물 관람과 왕관만들기, 신기한 풍선모형 만들기와 신나는 에어바운스에서 뛰어놀기, 창의력을 키우는 브릭위드 놀이 등과 함께 뛰놀고 체험하며 감성을 키웠다.

 행사를 주관한 김만배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매년 어린이집 영유아를 위해 자리를 마련해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사하다.”라고 했다.

2018 김천시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 개최
2018 김천시 어린이집 아이사랑 페스티벌 개최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린이들의 인성, 감성을 키워주는 행사를 마련하여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니 우리 시의 건전하고 밝은 미래 희망이 빛난다.”며 행사를 마련한 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을 격려하고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과 함께 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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