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가을빛 가득한 자원관에서 귀여운 동식물 친구들을 그려요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초등부 대상 ‘2018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 경상북도·상주시의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과 연계·융합한 종합적 환경·디자인 콘텐츠 행사 마련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오는 20일(토) ‘자연사랑, 생물사랑’이라는 주제로 ‘2018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내에서 진행되며,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인 및 단체참여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우리나라의 강 및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다양한 생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상주시의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과 연계‧융합하여 대규모의 종합적 환경·디자인 콘텐츠 행사를 공동개최한다.

 지자체(경상북도, 상주시)와 협업을 통해 기관 간 장벽을 허물어 협력하는 보다 나은 정부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심사는 10월 중으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1월 중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2018 담수생물 사진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총 23점이 선정되며, 대상은 환경부장관상과 문화상품권 30만원이 수여된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2018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그림그리기 대회”는 우리 강과 담수생물에 대한 관심 확대는 물론, 참가자 및 가족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