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투데이]□ 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은

대구은행 북삼지점 이효주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
대구은행 북삼지점 이효주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

❍ 2019. 1. 7. 대구은행 북삼지점을 방문해 침착한 대응으로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예방한 이효주 부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 이효주 부지점장은 2019. 1. 3. 16:40경 고객인 A씨(여, 21세)가 들어와 주변을 살피며 당일 입금된 1,500만원을 현금으로 출금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보이스피싱으로 판단, 출금을 지연시키면서 신속하게 112신고를 하여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 당시 A 씨는 금융기관을 사칭한 사람이 대출을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지시하는 대로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돈을 현금으로 출금하여 전달하려고 하였습니다.

❍ 그 돈은 충남 서산에 거주하는 B 씨가 보이스피싱에 속아 입금한 것이었습니다.

이 부지점장의 신속한 판단으로 B 씨는 피해금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부지점장은 ‘작은 관심으로 주민의 귀중한 재산을 지켜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 이병우 칠곡경찰서장은 ‘다양한 보이스피싱 유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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