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전국축구연합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생활체육회와 경상북도축구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전국1급 신규심판 승급시험 및 1급 지도자 강습회가 2월 7일과 8일 양일간 상주시민운동장과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전국1급 신규심판 양성교육 및 승급시험, 전국축구연합회 감독관 교육, 지도자 1급 승급시험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교육 및 필기시험과 체력검사로 평가를 진행했다.

 축구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승급시험과 강습회 참가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심판에 관심을 갖고 심판의 역할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실전 훈련을 통해 취미로든 직업으로든 훌륭한 심판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관계자는 “신규심판 승급대상자 70명을 포함, 전국에서 180명이 참가한 이번행사가 상주시에서 개최됨에 따라 축구메카로서의 이미지 향상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체력연습장 및 각종 체육대회 등 유치로 많은 체육인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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