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유치에 동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유치에 동참
[영남투데이] 성주군 읍·면장 출신 모임인 항성회는 지난 4일 성주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성주군 발전의 획기적인 계기가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에 적극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성주읍에서는 성주군 최대 현안사항인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성주파리장서·4.2독립만세운동 행사와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이창길 항성회 회장은 “성주역사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 또한 나부터 먹자쓰놀 운동에 동참해 성주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오익창 성주읍장은 “현직에서는 물러났지만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성주군 발전을 위해 이렇게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주군 발전의 초석이 될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위해 다함께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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