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와 함께 뛰는 감문면 노인회
김천시와 함께 뛰는 감문면 노인회
[영남투데이] 김천시노인회 감문면분회는 지난 5일 감문면사무소에서 32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1분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옥태 감문분회장과 각 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 및 노인회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며, 앞으로 경로당 지원 및 정산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후,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시민의식 변화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 및 ‘김천愛주소갖기운동’에 대해 설명을 듣고, 경로당 회원들 중 실제로 경로당을 이용하면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는 회원들을 파악하는 등 김천愛주소갖기운동에 대해 총력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이옥태 감문분회장은 “감문분회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을 아끼지 않음에 감사드리며, 마을 어르신들의 지팡이가 되는 각 경로당 회장님들이 특별히 봉사와 헌신으로 김천시 인구회복을 위해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홍보해달라.”고 말했다.

김윤수 감문면장은 “어르신들의 고귀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힘을 모아주심에 늘 감사를 드리며, 감문의 기둥인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다면 우리 시의 인구회복은 더욱 빨리 이루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감문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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