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의료원 안전점검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의료원 안전점검
[영남투데이] 김천시는 지난 5일 김천시 모암동에 소재한 김천의료원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특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충섭 김천시장이 직접 참여하고 건설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건설관리공사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가졌다.

이번에 점검한 김천의료원은 지상 5층, 총면적 21,926㎡, 78병실 296병상규모로 김천의 대표적인 종합병원으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스프링클러 작동 등 방화관리 실태, 자가발전시설 전원장치, 긴급상황시 비상대피 통로 확보, 전기·가스 등 분야별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난 2월18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김천시에서는 총 323개의 시설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되며 현재까지 10%의 점검율을 보이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안전대진단 현장점검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기관 안전관리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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