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16일 2015년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도해 나갈 강사진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받은 강사진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하였으며, 탁구, 당구, 아코디언, 고전강학 등 16개 과정, 23개 강좌를 올 연말까지 이끌어 가게 된다.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월부터 3명의 직원과 보조인력 등 6 명을 배치하여 그간 철저한 사전 준비작업을 거쳐 시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강사진들은 각 강좌별로 주 1~2회씩 엄격한 출결관리와 준비한 강의 계획서에 따라 재미와 즐거움을 더한 수준 높은 강의와 실기를 병행해 나가게 된다.

 한편, 지난 1일부터 7일간 권역별로 나눠 진행된 회원등록 및 수강신청 기간동안 총 1,200여 명이 등록을 완료하고, 1,100여 명이 수강신청을 함으로써 복지관 운영에 대한 뜨거 운 관심과 반응을 나타냈다.

 특히 컴퓨터 초급, 실버요가 등 몇몇 과정에서는 정원대비 3배 이상의 인원이 등록함으로써 여가시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취미생활 및 건강증진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크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희망강좌 설문과 건강관련 특강 등 지속 적인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어르신들의 기대와 욕구에 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노인종합복지관이 노년층 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의 보금자리 역할과 지역 노인복지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과 함 께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전국 최고의 선진 노인복지 시 설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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