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영남투데이] 김천시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2019년도 농촌지도사업분야 지원사업의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심의회의 세부 심의내용으로는 2019년도 농촌지도과 지원사업인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사업 외 21건, 기술지원과 사업인 포도 신품종 수출 전문단지 조성사업 외 27건에 대해 각 사업별 평가표에 따라 사업의 적정성 및 사업신청자 적격 여부를 판단해 최종적으로 153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한편 김천시 관계자는“2019년도 농촌지도사업 분야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신청자에 대한 사전평가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철저를 기했다”고 전하며“향후에도 더욱 내실있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가 되도록 변별력 있는 평가지표 발굴을 통한 사전평가 및 대상자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 더불어“농촌지도사업 및 교육훈련사업을 보다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농업관련 산·학·연 협동 체제를 구현함으로써 지역에 적합한 농업기술보급과 지도사업에 기여하고 농업소득이 증대되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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