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20190311174943.jpg][영남투데이] 김천시 감천·조마 귀농귀촌인협의회에서는 지난 8일 오후6시30분 감천면사무소 2층에서 정례회를 갖고 당면 현안 논의와 함께‘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다짐 대회를 개최했다.

‘Happy together 김천 친절·질서·청결 운동’은 김천시 시승격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선진 시민 의식을 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천석 감천면장은 인사말에서“젊은이들이 고향을 떠나가는 현실에서 귀농 귀촌인 여러분들이 15만 인구회복에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데 감사드린다. 도시의 환경과 농촌의 정서는 다르겠지만 주민들과 화합해서 행복한 전원생활이 되기를 바라며 범시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 운동도 가정에서 부터 동참해서 앞으로 더 많은 귀농 귀촌인이 김천을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참여한 회원들도 적정규모의 인구가 도시의 지속적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7대 과제를 실천하고 김천愛주소갖기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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