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계획된 순회교육 강사는 엄태민 한방공중보건의사로 3월 11일에서 3월 29일까지 이장,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혈관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을 주제로 7회에 걸쳐 실시 될 예정이다.
이번 순회교육의 첫 시작인 아포읍에서는 노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은 미리 증상을 알고 자각해 빠른 시간 내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식습관, 적절한 음주습관 및 금연 등 일상생활의 습관들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진행된 김천시의 15만 인구회복 및 해피투게더 운동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김천시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보건소 관계자는“한의약 건강증진 순회교육의 목표는 노년기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환들에 대해 교육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식 향상을 통해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에 있다며 순회교육을 바탕으로 노년기 건강의 새봄을 맞아 대한민국에서 가장 건강하게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해철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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