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농경지 침수 예방 목적으로 추진중인 수륜면 남은리 법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예정지를 경상북도 농수산위원회에서 지난 14일 현장방문 했다.
성주군이 농경지 침수 예방 목적으로 추진중인 수륜면 남은리 법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예정지를 경상북도 농수산위원회에서 지난 14일 현장방문 했다.
[영남투데이] 성주군이 농경지 침수 예방 목적으로 추진중인 수륜면 남은리 법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예정지를 경상북도 농수산위원회에서 지난 14일 현장방문 했다.

이날 방문은 현재 기본조사가 진행중인 법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에 대해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현장 설명을 듣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을 청취해, 의정에 반영하고자 방문을 했다.

법산지구는 매년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를 입는 상습 침수피해 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이 배수개선사업 조속 시행을 바라고 있다. 주민들은 농수산위원회의 현장방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조속한 사업 시행을 건의했다.

주요사업으로는 배수장 1개소, 배수로 확장 3조, 복토 등 총 사업비 50.4억으로, 수혜면적은 53.2ha로써, 2020년 기본조사를 완료해 2021년 사업시행 예정이다.

이만 성주군 부군수는 “법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침수방지 및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국비사업으로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상습침수지구 농경지에 대해 항구적인 배수개선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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