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용형 청년인턴’ 선발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 추천 등으로 총 14명 채용 예정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규 인력에 대한 충원을 위해 2019년 신규 직원을 3월 25일부터 공개채용 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9명(채용형 청년인턴 3명 포함)과 장애인 추천 전형을 통해 3명, 보훈대상자 추천 전형을 통해 2명 등 총 14명을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인사·총무(1명), 전시기획·전시운영(1명), 연구(5명), 전기·소방(1명), 공조냉동·보일러(1명), 사무관리(3명), 방호(2명) 분야이다. 연구 분야 5명 중 3명은 ‘채용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하며 4개월의 인턴기간을 거친 뒤 전환심사를 통해 70% 이상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 시스템(https://nnibr.saramin.co.kr)을 통해 지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이 시스템에서 지원 자격, 채용 일정, 직무 분야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사·총무, 전시기획·전시운영 분야는 학사학위 이상 취득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후 채용예정 직무분야에서 4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필기시험, 3차 인성검사, 4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다.

 연구 분야는 해당 분야의 석사학위 이상 취득자로 채용예정 직무 분야의 연구실적(논문, 저서, 특허 등)이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다.

 전기·소방, 공조냉동·보일러 분야는 해당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후 채용예정 직무 분야에서 일정기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인성검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다.

 사무관리와 방호 분야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와 대구지방보훈청에 각각 의뢰하여 지원자를 추천받은 후 면접심사를 거쳐 채용한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채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원서접수부터 면접심사까지 모든 채용 절차를 외부 전문 업체에 맡겨 진행할 것”이라며, “우수한 인재를 채용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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