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교실은 관내 예비부부 4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진행한다.
19일 모유수유교육을 시작으로 공기정화를 위한 원예활동, 아토피피부염 관리 및 목욕법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출산용품 만들기 등으로 이뤄진다.
갈수록 심화되는 환경문제, 아이들의 아토피피부염 등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예비부모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다양화하였으며, 쌀로 만든 컵케이크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으로 즐거움도 더했다.
한편, 울진군보건소는 임산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모자보건실을 연중으로 운영해 예비부부 건강검진, 산전검사, 영양제, 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올 한해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울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산준비교실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 원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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