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동장 허남영)에서는 지난 20일 오후 2시경 냉림 1주공에 거주하는 84세(여) 노인의 실종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직원, 동문지구대, 예비군중대,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단체와 지역동민 등 50여 명이 실종노인 수색에 나섰다.

 
 

 이번 수색작업은 4개반 50명으로 편성하여 북천변, 우심지역, 보안사각지대 등 관내 전역을 수색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박희용 회장등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실종자 가족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 하루 속히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등 모두가 간절한 마음으로 수색 작업을 전개했다.

저작권자 © 영남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